세계는 미국주식매입 중

어제 재밌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미국이 결제일을 T+2일에서 T+1일로 변경한다는 말이지요

저말이 어려운게 아니라. 주식을 거래하고나면 수수료와 세금을 이외에

제반비용(이것도 들어갑니다...)을 차감하고 대금을 거래한 날로부터 2일후로

주겠다고 한걸 1일후로 앞당긴거지요

 

미국거래소는 물론 정치권은 미국주식으로 특히 빅테크로 돈이 몰리자

세계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미국주식을 거래할수 있게 수십년만에

결제일을 변경했습니다. 이 때문에 유동자금은 더욱 활발하게

미국 증시를 넘나들겠지요.

 

현명한자는 역사에서 배운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거대한 부채와 인플레이션을

전쟁과 증시 상승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전쟁에 소모되는 어마어마한 물자는 모든 산업을 돌아가게 합니다.

전쟁에는 사람이 쓰는 모든 물건이 비싼가격으로 납품됩니다.

이는 축적되는 자산이 아니라 쓰고 없어지는 것이니 

시대를 돌이켜보면 역사적 대공황이후에는 '예외 없이' 전쟁이 터졌습니다.

 

자본주의엔 화폐승수와 가치 저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운명처럼 따라오고

인플레이션엔 전쟁이 운명처럼 따라붙습니다.

1차 세계대전이 국내에서 생산한 잉여산품의 해외수출을 위한

판로를 개척하다가 일어난 것에 다름아님은 역사를 조금만 판본 사람은 누구나 알수 있지요

자본이 생산해낸 부가가치, 그것을 누군가는 떠안아야 합니다. 

그걸 해외식민지로 떠넘기다가 서로 싸운게 1차 세계대전인거지요

 

다만 이제 세계대전을 치르지 않고도 

주식시장이라는 거대한 돈 소각장이 해외로 뿌려댄 달러를 빨아대고 있고 

고금리라는 도구를 이용해, 싼값에 뿌린 달러를 비싼 기회비용을 지불하고

미국주식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시민들이 겪어야할 고통을 세계가 대신 겪고 있는것이지요

 

휴우... 그런 관점에서 아직 미국 증시의 활황은 끝나려면 멀었다고생각합니다.

 

자 이제 곧 오전장 시작입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