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렉산더 엘더도 기술적 분석을 중요시하는 사람이고 차트를 많이 보여주지만
결코 차티스트가 아닙니다.
심리투자법칙으로 유명한 사람이지요 본인이 의사이기도하고.
차트에서 군중심리를 읽어냅니다.
이말이 핵심입니다.
'차트에서 군중심리를 읽어내는것' 이지. 주식전문가방송이나
솔루션유투버들처럼 차트를 보면서 차트의 움직임을 예측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군중심리를 읽어낼 의지도 능력도 없습니다.
앨더도 물론이지만, 미국의 대형 투자자들은 보통 독서광입니다.
독서란 것이 확장되다보면, 우연찮게 사회 경제란을 많이 보게 되는데
바보라도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접하다 보면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어떤게 유행하겠구나 라는 것을 읽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이제 얼마후엔 (지금도 약간 불고 있지만)
전세계에 엄청난 재개발 열풍이 휘몰아칠겁니다.
당연히 부동산 재개발이지요.
왜냐고요?
전선을 연결해서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하는 낡은 공급방식이
거의 100년 세계를 지배해왔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시면 세계의 도시발전과 인구 증가는
반드시 에너지가 밀집된 곳, 생산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대전제를 반드시 생각한 후 현대 사회를 봐야합니다.
우리나라의 인구가 날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는 것은
단하나지요 현대사회의 고도화된 인간을 하나 먹이고 키우는데는
엄청난 에너지와 자원이 듭니다.
그냥 먹어도 될걸, 현대인은 몇단계의 가공을 거쳐서 먹습니다.
그냥 걸치는 옷을 온갖 단계의 가공을 거쳐서 입습니다.
지식역시도 다른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서 가공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에너지의 패러다임이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 소규모 원자력, 핵융합발전으로
쉬프팅되는 이 시점에서 조금만 더가면 중앙발전식은 비용면에서 더이상 경제적이지 않습니다.
SMR에 투자하는것도 그 이유에서 입니다.
풍력과 그린수소에 세계가 집중하는것도 그 이유에서 입니다.
정부가 에너지를 통제하고 있어서 권력을 휘어잡을 수 있었으나
이제 각 기업은 에너지 마저 스스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곧 권력인 이시대를 누가 부인할 수 있을까요?
이런 시대에 차트 운운하면서, 기업의 큰 그림을 보지 않는다면
하루하루의 변화에도 부족해 1분 3분차트에도 일희 일비한다면
스스로를 잃고 말겁니다. 인공지능과 전기차 뭘 갖다 붙여도
에너지와 건설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발전이 불가능합니다.
인공지능과 전기차 테마가 세상을 휩쓸었으니
이제 곧 에너지와 건설테마가 따라올때입니다. 그 전조로 철강과 구리 원자재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지요
한국 건설사는 부동산 PF부실때문에 조마조마하는 상황이라 주식도 인기가 없지만
저는 몇일전에 이런 결론을 내고 수익난 주식을 팔고 건설주로 옯겨가고 있습니다.
(물론 포트폴리오의 최대 10프로로 제한하겠습니다만...)
당연히 대장은 현대건설, GS건설이지요
2.
최근 대통령의 포항앞바다 유전 발표로 인해, 에너지 주식이 말 그대로 폭등했습니다.
그동안 소외받던 에너지 주식들이 승승장구중입니다...
차티스트들의 차트는 한번에 무너져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원부족국가로 국내 앞바다 말고도 세계곳곳에 뿌려놓은게 많고
이제 개발의 덕을 볼때입니다.
에너지 트레이딩을 종합상사가 큰 수혜를 볼거라고 생각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한 이후 승승장구했으나
경영진에 대한 의구심과 방만경영의혹등으로 계속하락하고 있으나
사실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에너지트레이딩 종합상사고
호주에서도 가스 회사 지분투자로 큰 이익을 보는 중입니다.
저도 손실이 30프로에 이를 정도로 타격이 크지만 긴 호흡으로
매수해나갈 생각입니다. 조만간 중간 배당을 발표하면
한차례 더 상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인텔은 저도 여전히 사고 있습니다만, AMD를 비롯하여 AI시대에 CPU와 GPU를
생산할수 있는 기업은 큰 호재를 맞이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인텔은 차세대 PC교체 수요에 가장큰 수혜자 입니다.
덧붙이지만 이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PC는 교체하지 않으면 안될시기가
2~3년 내일테니, PC판매1위 2위인 델과 HP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일희 일비하지마시고 긴호흡으로 갖고 갈수 있는 주식을 고르십시오
갑자기 부자가되는것도 그 과정에서 깨우치거나 운도 따라줘야 되는게 아닐까요?
무엇보다 저는 정신없이 부자가 된후 정신없이 망한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4.
그저께 뉴스케일파워 주식이 밤 10시경 98.8프로가 폭락했습니다.
저는 운동하면서 주식창을 보고 있었는데. 2천만원 정도투자한게 20만원정도인가
남았었습니다... 그때 저의 생각은 빨리 추가매수하자였습니다...
그래서 남은 수백만원 긁어보아 몇만주를 눌렀으나
체결이 되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하니, 전산오류였다고 했습니다..
곧 주가는 복구되었으나, 10프로정도 하락을 맞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저의 마인드였습니다.
미국장은 90프로 폭락도 충분히 가능한 시장입니다.
그런 시장에서 급락하자, 이유를 찾지 않고 일단 매수에 나섰습니다.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계속 지켜보고 있는 기업이었기에,
그때 저의 생각은 98프로를 잃었다는 생각보다는
더 체결되지 않아서 분통이 터진다 였습니다..
10프로 마이너스 난 부분이라도 추가매수했습니다...
결과는 13프로 반등으로 보답해주내요
이제 본전입니다...
4.
샘알트만의 기사를 보니 샘알트만은 오픈 AI주식은 거의 없고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로 대분의 자산을 벌었습니다.
투자의 대가입니다..
샘알트먼이 투자한 기업은 대부분 스타트업으로
4~5개의 기업이 10년차에 100배의 차익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오클로에 투자해놨습니다.
이건 좀 따라가기지요..
오클로는 이후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만
어쩄거나 전 돈이 생기면 더살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시길
그냥 제 근황 말쓰드리는겁니다...
5.
국장에서는 딱히 추가매수하는 기업은 없고 HB테크놀러지가 하락하면
좀더 사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제가 들고 있는 주식은
롯데지주
포스코홀딩스-> 이건 37만원대에 좀 추매했습니다.
한화솔루션 -> 중국태양광 관세부과등으로 이슈를 맞았는데도 못올랐기에 조금샀습니다.
한화생명 --> 떨어질때마다 추매하고 있습니다.
콜마홀딩스 ->배당주 투자용입니다..
카카오 -> 실적은 전환했으나 크게 오르지 않아 샀습니다.
세코닉스
LG전자
두산테스나
한화시스템
텔레칩스
기아 -> 큰 목돈을 만들어준 효자주식입니다. 3분의 1이상 매도하였고 이제 슬슬 다시 사고 있습니다...
신성통상입니다. -> 여름부터 본격상승을 예견하니 매수해보셔도 됩니다~~~
그냥 투자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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