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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추천

인텔 소수점투자 3만원으로 증액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6. 16.

인텔 CEO = "지금이 최저점 입니다" [빅테크 실적 #26] - YouTube

 

 

'숫자로 투자하라' 라는 컨텐츠로 시작했던 아는사람은 아는 유명한 홍성현 유투버님의

'홍성현의 가치평가' 입니다. 전 유투버 양아치들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분은 좀 다릅니다.

학력이 아주 짱짱하고 외국에서 증권사를 나오는등, 스펙으로 보면 아마 유투버 양아치들

다 바르고 최강자로 설수 있는 분일겁니다

 

이분이 제공하는 미국정보분석이, 한국인이 접하기 어려운 분석과 주주총회분석등 

참 많은걸 공짜로 제공해주는데요. 전 원래부터 인텔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이분의 분석 유투브를보고 미니스탁에서 100주정도 가지고 있고, 또 자동투자를

매일 5천원으로 정해놓은 인텔(티커 INTC)를 하루 3만원씩 매수하기로 하고

기간은 5년으로 설정했습니다. 일년이면 1100만원정도의 투자인데요.

5년이면 5500만원 투자인데요

 

여러분 보통 5천만원정도의 시드는 가져야 상황이 많이 바뀌지

소액으로 바뀌는건 없습니다. 과자나 몇봉지 더사겠지요 

과감하게 배팅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40대에 접어드신 분들은 이제 인생이 바뀌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좀 과감하게 투자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러니 마음에 드는 미국 주식이 있으시면 천원씩 적립하지 말고

최소 1만원씩 적립하여 5년은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글쓰고 있는 이 바보(저는) 엔비디아 130불에 잡았다가 손절하고 나온 

똥멍청이입니다... 지금 당장 쓰지 않아도 될돈이라면 굳이 손절할 필요가 없는데

돈을 잃고 있다는 생각에 그냥 손절해버린거지요... 

 

투자기간은 2030년까지 매입한후  추후 상황을 보면서 이익실현하기로 했습니다.

 

일전에도 분석했었지만, 엔비디아가 지금 AI 시장을 98퍼센트 장악하고 있다는 말은 

다른 업체들의 기회가 그만큼 있다는 말이됩니다. 

아이폰이 처음에 스마트폰 시장을 아예 독식했으나 지금은 무수한 업체의 참여로

세계로 볼때는 점유율이 20프로가 안되지요. 물론 이익은 여전히 80프로정도 가져가고 있지만요.

 

제계획대로 매입하면 2030년경 저는 5천만원정도 인텔을 매입했을거고 

이미 주가는 10배올라있을수도 있겠지요. 인텔이 좋은 점은 원래 배당을 3~4프로 하던 기업이었고

턴어라운드 시점인 지금조차도 1.3프로 정도 배당하고 있는기업이라는 점이지요 

 

 

일단 엔비디아의 주가를 30조달러까지 점치는게 월가의견입니다.

지금 엔비디아의 시총이 3조달러인데 한때 세계를 호령했떤 인텔의 주가가 1,290억달러밖에 안됩니다.

앞으로 10년후에 엔비디아의 주가가 30조달러가 정말 됐다고 치고 

인텔이 엔비디아 AI마켓의 10프로만 탈환한다고 생각해도

인텔의 주가는 지금보다 10배입니다. 

 

그럼 지금은 엔비디아를 사면 되지 뭐하려고 인텔을 사냐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인텔은 일단 미국계 CEO입니다... 엔비디아는 중국계 CEO고요...

이게 뭔상관이냐고 할지몰라도. 저는 특정이슈가 분명히 발생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정부가 대놓고 인텔을 밀어주고 있습니다. 최대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요

또한 인텔은 팹리스인 엔비디아와는 다르게 자체 팹이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TSMC와 하이닉스등에 생산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팹리스 회사인데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TSMC 본사가 위치한 대만이 지정학적위기를 겪는다면 

그 다음 팹은 어디일까요?  놀랍게도 그다음 팹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오랫동안 미국내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각종 보조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때 주도적인 역할을 할수 있는건 분명 인텔입니다.

저는 그 시점을 기다리는거지요.

사실 요새 박봉은 저의 월급은 미니스탁에 거의 다 붓고 있는데

지금 인텔의 가격이 거의 코미디이므로. 다른 주식의 자동매수를 일단멈추고

(알트리아, 엑슨모빌, 일라이릴리, 킴벌리클라크 사이먼프로퍼티, 화이자, 타깃등)

하루 3만원씩 인텔을 한동안 계속 매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줍줍이라면 지금의 인텔을 줍줍하는게 맞지요...

전 오래 기다릴 생각입니다...

 

자꾸만 폭락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과거 시점과는 지금은 많이다른게

전세계국민들이 미국주식을 사는 마당입니다... 파이가 좀 다르지요..

 

또한 미국에서도 서민들은 코로나이전까진 주식투자를 잘 안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뉴욕이라면 모를까 다른 지역에서는 미국인들은 401k연금이나 열심히 부었지

주식투자 잘안했거든요. 근데 코로나 시기때, 게임스탑등의 사태등을거치며 

주식투자자 비율이 특히 MZ를 위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그렇죠. 코인이나 주식은 보통 MZ들이 많이 하는데, 이들이 미래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마치 아이폰을 고르듯, 미국주식으로 넘어가고 있다는거지요

 

아이폰을 써본분들은 처음엔 비싼 가격에 좀 부담스럽지만 

쓰면 쓸수록 아이폰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되지요

갤럭시 3대 바꿀동안 아이폰은 한대로 보통 5~6년은 너끈히 쓰니까요 

 

미국주식도 그렇습니다. 가격이 워낙에 비싸고 환율도 높은 상태지만 

미국주식은 3개월마다 배당합니다. 그리고 실적에 주가가 제대로 반응하고

상승태세를 일단 잡으면 꽤나 오래 상승합니다.

실적발표나 긍정적인 증권사 리포트 내놓고 내리꽂는 한국증시랑 좀 많이 다르지요

 

무엇보다 한국주식은 주주환원율이 20프로가 체안되는데

미국주식은 90프로나 됩니다.  주식투자자라면 특히나 치열한 단타싸움에서

이길 자신이라던가, 주가하락을 감내할 멘탈이 없다면 응당 미국주식부터 사는게 맞습니다.

특히 기존의 절대강자 주식이라던가 미국 소비재 주식은 사는 순간 

3개월마다 배당을 돌려주는 자산들입니다.

 

미국주식 매입은 좋은선택입니다.

 

폭락론에 대해서는 자산 시장의 거품은 자본주의의 숙명과도 같은것이기에 

분명히 조정장이 오긴할거지만, 아직은 아니올시다 입니다...

또한 오더라도 뭐 그렇게 크게 올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성공투자하시길... 전 매우 긴호흡으로 인텔을 보고 있습니다...

절대로 몰빵은 하지마시고 안정적으로 잘투자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가치투자나 역발상 투자에선 손절은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미 주식을 잘고른게 대부분일텐데, 손절하면 그냥 손실만 확정될뿐

발전이 없습니다. 긴 호흡으로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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