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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퍼센트만 성장해도 1년이면 35배 /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 자기가 원하는 삶이란. -1)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6. 26.

인공지능 기사를 읽다가 이런글을 읽었습니다. 하루에 1퍼센트만 성장해도

1년이면 35배 나아진다는 기사입니다. 

 

하루에 1퍼센트 이게 굉장히 어려운일입니다. 수익을 1퍼센트씩 쌓아나간다 하더라도

하락분이 있기 때문이빈다.

 

전최근에 미국계좌를 운용하면서 2배 레버리지들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었는데

이게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면서, 우량주를 사는것보다 못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NVDU, TSLT, LABU, SOXL 등 소위 등락을 반복하며, 많은 트레이더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레버리지 ETF들은 떨어지기 시작하면 하방이 없습니다. 

 

아주 많이 올라도 아주 많이 떨어지는 일이 비일 비재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떨어진 것을 복구하려면 훨씬더 많은 수익률을 내야합니다.

 

그러니, 좋은 주식이란 것은 역시 역발상주식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남들이 환호할때 한발 뒤에서 수익과 배당을 잘주고 있지만 주가는 시원치 않은 것 

그런 곳에서 수익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내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운용하는 미국주식계좌는 4천만원인데, NVDU의 추락으로 3300까지 갔다가

재상승하고 다시 TSLT의 수익률보전으로 다시 4천만원으로 올랐고

오늘은 엔비디아 주총이라 사실 추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지만 

전 NVDU를 놔버렸습니다.

 

TSLT도 조만간 정리할 생각입니다.

 

저의 투자스타일과 맞지가 않았고, 무엇보다 등락이 너무 크고 하방이 없기에

세벽까지 주식을 처다봐야 하는 폐단에 있었습니다.

제 삶을 돌아볼 시간도 없게되고, 이게 폐인이되는 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있어야할까요?

 

어제는 퇴근길에 굉장히 우울해졌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벌어야, 가족의 빚을 다 청산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 있을까.

상반기에 가족들에게만 쓴돈이 2천만원이 넘었습니다.

정작 저를 위해서 쓴돈은 거의 없었지요..

 

사실 맥북이 사고싶어서, 예수금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새 TV를 사고 싶다고 하셔서 맥북살돈을 보태서 그걸 샀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요즘 주식으로 돈을 만진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요구사항이

좀 늘었습니다.

 

노인 부모들은 겉으로는 불쌍한거처럼 보이고, 날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약자들이 언제나 그렇듯, 중점은 자기 자신입니다.

피로이어진 가족관계에서도, 자기자신의 위치가 달라질까봐 전전긍긍하지

대부분은 자식들이 진정으로 가치있는 삶을 살기를  원하진  않습니다.

 

TV에서나 책에서 나오는 그런 부모들은 전부 허상입니다.

율곡 이이의 어머니는 율곡 이이의 어머니일뿐, 현시대에 그런 어머니는 없습니다.

 

 

일단 해외여행 이야기도 하시길래, 본인들이 모아놓은 돈으로 가시라고 했고

저는 이후론 찬조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지금 자금의 외형을 늘려야할 판인데, 자꾸 이리 저리 빼이니

작년까지 하면 4천가까운 돈을 가족에게 썼었던거지요 

그러고도 전 제 계좌의 외형을 서서히 불려가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밤을 세워판결과 이제 서서히 성과가 나오고 있고

저도 그 파도의 중간쯤 올라타서 서핑을하고 있다. 뭐 이런 결과가 나온거지요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하여 완전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또한 저는 때가 되면 재산을 때어 아들을 장가보내려고 노력하는 부모밑에서 테어난

그런 대부분의 평범한 집안에서의 복조차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부모에게 뭔가 빚진것은 없다는 생각에 홀가분합니다.

 

 

전 최근 저에게 맞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돈도 많이 벌어야 겠지요. 그래야 제 부모가 제가족이 저에게서 욕망을 체워도

제가 흔들리지 않을테니까요. 여행에 돈을 보태기를 거부하면서 

일단의 표시는 한 셈입니다. 어머니는 너도 아직 해외안나가는데

우리가 나가냐 하면서 아버지에게 안간다고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진정으로 절 챙기시는건지, 아니면,

아니면 어머니도  저의 눈치를 보는 정치를 하시는건지

돈이라는것 때문에 그런거 까지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어느정도는 베풀수 있을정도의 돈도 벌고 싶어지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 다음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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