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이 주식추천좀 해달라길래
얼마전에 여기에도 올렸죠
빙그레를 이야기드렸더니 난리가 났더랍니다..
뭐 그런게 오르겠냐; 이차전지, 자동차 반도체 많은데 그런걸 주냐...
오리온 아시지요?
그게 2008~2010년 부근에 중국에서 초코파이 열풍이 불면서 거의 10배 가까이 올랐던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고가 논란이 일었고, 뭐 그게 오르겠냐 했는데 왠걸요
PBR를 빠른속도로 1로 수렴시키며 지금의 오리온은 가치주입니다....
오뚜기 같은것도 말할것도 없지요
삼양라면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중요한건 한국 식품주는 분명히 폭등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지금 메로나와 바나나우유가 진짜 미친듯~~ 이 팔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음식의 경우 호불호가 한번 정해지면 바꿀수가 없습니다.
메로나와 바나나 우유, 투게더 같은 것들은 빙그레 특유의 감칠맛과
밀키한 맛으로 오랜세월 사랑받았습니다.
바나나 우유같은경우는 거의 40년가까이 검증된 초히트 상품이지요...
이게 세계로 뻗을 기세란 말이지요..
메로나는 이미 뻗었고요
시총은 8천억 수준으로 세계레벨의 식음료 브랜드치고는
아주 저가입니다. 미국의 식품업체가 보통 수십조하는걸 생각하면
한국의 식품기업들은 참으로 저가죠
특히 CJ같은건 전환4우선주를 모으면 안정적으로 재산을 불릴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전 샀냐고요?
네 ~ 저도 샀습니다
일단 20주 샀고, 앞으로도 계속사서 2천만원정도 매입할 생각입니다.
한화시스템과 HB테크놀러지를 정리한 금액으로 샀고
마침 지금 여름입니다... 그리고 전세계는 혹서기에 시달리고 있지요...
이번 여름 3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폭등각을 재볼수도 있겠지만
당장 식음료 테마를 타면 무섭게 오를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지금 딱히 잡을 테마라곤없는데
유투브나 TV를 틀기만 하면 외국인들이 한국식음료 먹방을 하고
한국 식음료가 얼마나 인기인지가 나옵니다...
지표와 재무도 다 검증했고
초수익성장투자의 틀에 맞다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조 돌파는 금방이라고 생각해서
단기적으로 최소 10프로는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주에 적용하는 멀티플로 계사면 보수적으로 잡아도 1조 5천억
즉 지금보다 60프로가까이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지금 빙그레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붕어싸만코
빵또아
생귤탱귤
카페오레
요맘떼
엑설런트
비비빅
바나나맛우유
더위사냥 등 참으로 많은 제품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전 이게 다 빙그레 건지도 몰랐내요...
동남아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한국 편의점들도 호재의 발판이 될수 있습니다.
알아서 영업망을 넓혀주고 있는거잖아요?
무엇보다 포트폴리오에 식음료주식을 넣고 싶었는데
다른건 다 고평가고, 농심은 뭔가 기업승계문제가 있는지
주가가 잘안올라서 이 빙그레를 선택했습니다. 제 목표가는 10만원 돌파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성공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