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식을 사는게 배당이 금리보다 나은데
왜 적금을 하냐는 분들이 많습니다.
금현물계좌도 있고 등등. 좋은 상품이 많은데 왜 적금을 하냐
그러면 전 적금을할까요? 합니다.
예금도 합니다 정말 재밌는게 저는 주식을 많지 하지만
현금화되지 않으면 자산으로 강하게 인식하지 않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이 형해화될정도면 은행도 이미 망했다고 봐야 겠지요
그렇지만 적금을 꼭 합니다
큰예금이 있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적금은 말그대로 돈을 적립한다는 말입니다.
전 원래는 한달 10만원씩 하다가 이제 한달에 15만원씩 하고 있습니다.
일년이 지나면 180만원씩 차곡 차곡 모입니다.
이게 10년이 되면 이자까지 2000정도 됩니다.
주식이 훨씬 나았을까요?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에겐
이 고정자산이 정말 큰 위안이고 힘입니다.
주식투자를 할때도 이 고정자산이 있기 때문에
충동적인 선택 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TSLT에 -22프로 수익인 지금도 손절안하고 버틸수 있는건
이 적금자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이익구간에서 팔것이라는 생각으로
TSLT에 이번에 꽤나 많은 금액을 넣어뒀고
설령 1~2년 질질 끌더라도,
1~2년정도는 충분히 생활비로 버틸수 있는 돈을
예적금에 넣어뒀습니다
연금저축펀드도 꾸준히하고, 절 위한 CI와 실비도 들고 있습니다.
저의 저축성금액만 한달에 80만원정도 고정적으로 계속 적립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쓸돈이 없지...)
몇년지나고 보니, 보험적립계좌에도 돈이 많이 쌓였고
지금들고 있는 돈이 없더라도(사실은 있습니다만)
금융성 자산이 최소한 은행이자만큼 복리로 계속 쌓이고 있었습니다
아쉬울게 없는 상태란거지요.
사실 저는 돈이 조금만 여유가 생기면 이리저리 줘버리는게
꼭 저희 부모를 닮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강제로 보험과 적금을 합니다.
연금저축펀드계좌는 그래서 더더욱 좋습니다.
55세 이전에 해지하면 25프로 손해니까,
10년 목표로 적금들기에 이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급전이 필요하면 어떡하냐고요?
20~30씩 적리하는 계좌에서 급전을 빼올만큼 필요한 상황을 만들지를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그런 말을한다는 자체가, 자본적립 경쟁에선 멀어진 분입니다 .
저의 노후를 위한 확실한 투자가 되고, 채권형 ETF라던가
인컴형 ETF를 사면, 과세이연과 안정적인 수익을
복리로 동시에 누릴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투자도 좋지만 예적금을 꼭드십시오.
든든한 우군이 될겁니다.
공직자나 교원이라면 퇴직하는 날까지 공제회에 최소 30정도는
꾸준히 부어주세요. 없는샘 치고 꾸준히 부어줘야 됩니다.
특히 저는 토스뱅크의 굴비적금을 자주 이용합니다.
하루밥값만큼은 꼭 굴비적금에 같이 적립해줍니다
6개월이 만기인데 6개월 180만원을 체우면 미국 배당주를 매수합니다.
이 금액은 추후 공과금을 쓸예정입니다.
6종목 5천원씩 하루 3만원씩의 미니스탁도 꾸준히 적립하고 있습니다.
적립은 그냥 무신경으로 해야됩니다. 그래야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앗 이만큼이나 모였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배당주 말고도 미국주식 팔란티어와 인텔을 분할로 꾸준히 사고 있습니다
둘다 어느시점부터 한재산 역할을 톡톡히 해줄거라고 믿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