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들고온종목은 LG 유플러스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기 상승의 기대는 좀 어렵습니다.
일단 주봉으로 보면 계속해서 바로 윗매물대 하단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70프로의 인원이 10000~11000원대 매물에 몰려있어요.
매주 거래량도 크지 않은데다가 볼린저밴드 중단이라
가격역시도 적정가 수준이지 상대적으로 싸거나 비싸지 않습니다.
차트는 일주월 모두 아주 답답합니다. 다만,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말도 되겠고
매물대 하단이니, 지금사면 적어도 비싼가격에 사는건 아니란 거겠지요
게다가 통신주 그러면 재미 없는 주식이잖아요? 주가가 항상 제자리라
그러다가 인공지능이 떠올랐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한국은 아시아의 데이터 트래픽을 담당하는 데이터 허브가 될 공산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데이터센터를 검색해봤습니다
이 인터뷰를 들어보니, LG 유플러스가 소형 언어모델 익시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ㄴ다.
2028년까지 B2B부분에서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하내요
지금 핫한 생성형 AI가 모두 대규모 언어모델에 집중할때, 소형언어모델에 집중해
역발상으로 B2B시장을 공략한다고 합니다.
또한 LG유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평촌데이터 센터는
세계에서 제일 큰 데이터센터라고하고, 파주센터도 2027년에 완공한다고 하내요
매출은 4조원, 외국인이 유통주식의 무려 72프로나 가지고 있는 초대형 주식입니다
AI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를 유통하는 통신사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신규매출을 창출할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역시 외국인이 대주주답게 현금배당성향이 49프로로 버는돈읜 절반을
주주에게 꾸준히 돌려줍니다. 주식투자의 취지에 가장 잘맞는 기업이지요
내가 회사의 지분을 샀다면, 버는돈을 지분만큼 N의1해서 돌려주는것
그게 배당입니다. 다만 버는돈의 일부는 재투자하고 사내에 유보해야하니까
버는돈의 절반정도를 배당하면 괜찮지요
이제 슬슬 미국대선도 다가오고, 한치앞도 모르는 시장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자산을 안전한 배당주로 빼놓는것도 좋은 선택이고
연금등에 비과세한도까지 꽉체워 납입하셨다면 ISA에 통신주와 금융주를
사모으는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무엇보다 배당금을 많이 주니까요 .
주가도 만원안팎으로 부담없습니다.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