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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수화물식이가 고단백식이보다 낫다.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8. 2.

일전에 링크해드린 넷플릭스다큐에서는 

저명한 미국의사들이(하버드 포함)줄줄이 인터뷰를 했는데

 

2형당뇨(즉 후천성 당뇨)에 고탄수화물 식이가 영향을 미치나요 라는 질문에

의사는 한심하다는 듯 '오 또 이질문이?' 라고 말한후

 

'분명히' 말하지만 탄수화물 식이는 당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탄수화물위주의 식이가 더 건강하다고 했으며

사람들의 미신과는 다르게 탄수화물은 절대로 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당뇨에 영향을 미치는건, '고단백, 고지방식이' 즉 육식 때문이란거지요.

 

특히 고단백식이를 하면 당뇨에 매우 위험하여

의외로, 헬창들중에 당뇨 진단을 받은 이들이 많고,

이들은 자신들이 당뇨진단을 받은게, 피자를 폭식해서 그런가보다

치팅데이때 탄수화물을 폭식해서 그런가보다 라며

 

역시나 한국의 주류의 의사들 

그러니까 임상한번 행해보지 않고, 남의 연구결과나 읊어대며 

TV에 나와서 무모하게 의료지식을 말하여 많은 자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의 의견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보던중 심지어는 단백질 식이를 하면 사이토카인 반응이 증가하여

이것이 몸에 이롭다라는 개소리를 하는 의사들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뇨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모시고 있으며

저희 아버지는 엄청난 음주와 육식에 대한 집착 그리고 운동을 하지 않아서

당뇨에 걸렸습니다. 

 

당뇨에 걸리고 나서 아버지는 술과 육식을 끊었지만 여전히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흰쌀밥 밖에 안드시는데 혈당이 급속도로 오르지만, 

경구용 당뇨약을 먹으면 정상화가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200이하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흰쌀밥과 야채등으로 식사를 하고 무슨 힘듬을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문제가될때는, 고기나 생선회를 먹었을때입니다

고지방으로이해 췌장에 엄청난 부담이 가해지고 복부가 팽만해지고

정신을 못차립니다

 

이미 당에 대한 논란에서도 포도당을 먹었을때는 

혈당은 비록 올랐더라도 충분히 인체가 조절하여 정상으로 돌아옴이

확인되었습니다(과당은 문제가 될수 있으나)

 

키토나 고단백식이를 강조하는 사람중에 녹말을 죄악시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비건 식단에서는 녹말이 몸에 굉장히 좋으며, 녹말 식물식으로 

암마저 극복한 이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게 최신트랜드입니다.

 

외식에 찌든 우리는 가끔 집에서 하얀 쌀밥과, 계란후라이와 김 김치등으로만 

밥을 먹을때 정말 맛있고, 몸의 상태도 정말 좋고 상쾌한 것을 

직관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직관에 따르면 됩니다.

 

아버지는 단백질이 필요할때 간장 계란밥을 드시고(큰 양푼에 한대접입니다)

 

최근에 농사를 하면서 몸이 많이 좋아지셨지요

당뇨등에 단백질이 좋다는 근거없는 주작질에 속아 고단백식을 계속하실때는

항상 아프고 잠만 주무셨습니다.  

 

당뇨환자가 밥을 먹었을때 당연히 당이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췌장이 망가진 상태니까요.

당뇨환자가 아니라도 밥을 먹으면 당이 오릅니다

문제는 먹고나서 정상치에 가깝게 혈당을 돌려주느냐가 문제인데요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돌아오지만, 당뇨환자라면 혈당을 돌리기 위해서

가벼운 산책이나 실내 자전거, 맨몸스쿼트등 만 해줘도 금방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럴 경우 소화효소를 식사때마다 추가해주면 

당도 덜오르고, 부대끼는것도 덜하고 소화도 잘됩니다.

 

당뇨환자랍시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아프고 삶에 활력도 없는거지요

 

여러분도 속지 마시길...

탄수화물은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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