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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사태를 보면서 / 겁에 질리지마세요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8. 2.

전 쯔양님이 뉴욕에서 스테이크를 정말 맛있는걸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곤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일련의 쯔양 관련 뉴스를 접하면서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역시 겉으로 행복하고 자신감있어보이는 사람들이 오히려 뒤로는 

어두운 과거나, 힘든 현실을 숨기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나 제 형제도 그렇거든요. 밖에 나가면 누구나 좋아하는 밝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고

실제로도 능력도 있지만, 집과 가족안에서는 너무 힘들어하고 있지요 

 

하지만 쯔양의 고통은 저와는 그 차원이 다른거였습니다...

 

그녀의 인터뷰중에서 헤어져달라고 애원했다는 표시를 봤습니다

경찰에 더빨리 신고했으면 나았을텐데,

 

공포란 것이 그렇게도 무서운 겁니다.

 

사람은 대부분 공포와 겁에 질려 스스로에게 안좋은 결정을 내리지만 

신고하는게 겁난다는 말은 신고하란 말입니다.

 

대게 인간은 스스로의 환경이 급하게 바뀌는 것을 싫어합니다

 

문제는 더 좋은 운명으로 바뀔수 있는 그 문턱에서도

겁에 질려 주저주저 하면서 한발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거지요

 

여러분 명심하십시오

 

내가 능력이 되고 기회가 왔음에도, 지금상황과 사람들이 아쉽고 

더 나아질거라는 일말의 희망에 상황을 바꾸지 못하며

인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전환점에서 목숨을 걸고 달려나갑니다.

알렉산더 앨더가 그랬고, 와디스 디리가 그랬습니다.

그 둘의 공통점은 가진게 전혀 없었다는 것이겠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예시당초 가진게 없었습니다.

 

지금 뭘가지고 있다해도 불행하다면, 굳이 그 상황을 이어갈 필요가 있을까요

 

바뀔수 있는 기회과 능력이 있을때 

지금 여러분이 있는 그 감옥에서 전력을 다해서 뛰쳐나가십시오

 

아무도 어쩔수 없는 자유가 분명히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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