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배론 "테슬라 주가 4000달러도 거뜬하다" [글로벌 구루에게 듣는다] (naver.com)
제가 아니라, 테슬라 강세론자인 론배론이 최근 인터뷰에서 한말입니다.
위의 인터뷰는 좀더 전의 것이내요.
당시 2021년에 인터뷰를 했었고, 앞으로 8~9년 보유해야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
과거 주식시장은 50년동안 30배 증가했고
이후 50년동안도 30배가 증가할텐데 이속도가 기술의 발전으로
더 빨라질거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스마트폰같은 작은 혁명으로도 우리사회가 크게 바뀌고
많은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가치는 더 창출하는 쪽으로
바뀌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단지 아이폰매출만으로 시총이 수백배가 되진 않았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판매함으로써 그렇게 됐지요
일론 머스크는 중국의 비야디가 자체적으로 자율주행기술을 가지려고하는것에 대해서
그냥 테슬라의 FSD를 받아들이는게 나을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게 윈도 OS는 각나라마다의 컴퓨터 메이커에 다 들어가잖아요
컴퓨터를 만드는건 다 다른 회사인데 말이지요.
전기차는 기계가 아니라 전자제품입니다.
내연기관이 아니라 배터리로 움직이지요.
그러므로 테슬라의 FSD는 앞으로 전세계 전기차에 자율주행용
기본 소프트웨어로 내장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각 회사들은 따로 FSD를 만들과 유지하고 관리해야할 필요가 없고
테슬라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게 되어 비용을 줄 일수 있습니다
핵심은 누가 제네럴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테슬라가 지금은 그것에 가장 가깝습니다.
펀드매니저가 매우 직관적으로 예측한 테슬라의 시총은
2026~2027년경에 2.5조 달러라고 합니다.
지금의 3배 정도내요. 캐시우드는 10배는 간다고 예측했습니다.
사실 이제 인류수명 연장이 획기적으로 변할거라며 레이 커즈와일이 예견했던
특이점인 2025년이 내년으로 목전입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인공지능은 적어도 바이오 업계에서는 혁명을 불러일으킬겁니다.
인공지능이 진행하는 임상이 사람이 진행하는 임상보다 수십배 빠르고
정확도는 90프로에 가깝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당뇨약처럼 먹으면 노화가 자동으로 지연되어 죽지 않는 알약같은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테슬람이 되어가는것 같아 좀 그렇지만
TSLT를 8년 보유해볼 생각입니다.
사실 전 요새 국내 주식에서 역발상투자를 통해 매달
월급보다 훨씬 많이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 돈으로 물을 타면서, 버텨볼 생각입니다.
8년후엔 제가 53세
물론 그 이전에 국내 주식으로 성공할거라고 자신합니다만
굳이 비전이 있고 이슈가 있는 기업을 팔아야할 필요를 못느낍니다.
팔면 또 재진입해야할텐데 그것또한 스트레스니까요.
어쨌거나 배런스의 말대로라면 다우지수는 앞으로 50년후엔 90만이라고 합니다.
평상적으로 예측한다면 그땐 제가 없을 확률이 높겠지만(95세....)
지금의 의학수준과 TV에서 자주보는 100세 노인들의 놀라운 상태를 감안하면
제 생각엔 현시대의 우리들은 120세를 거뜬하게 넘길수 있을 거같습니다...
또한 50년 투자 안하더라도 10~20년만 투자하고 눌러놔도
한재산이 될수 있겠지요. 그래서 UPRO(다우지수3배추종)
도 소수점으로 눌러놨습니다.
많은 이들이 미국의 고용지표등을 근거로 침체를 예견된 수순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캔피셔 책의 인사이트를 빌려 저는 이런식의 급락은 조정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경기침체시에 주식시장은 매우 완만하게 하강하는 경향을 보인다는것이
캔피셔의 견해고, 이미 역사로 증명되었습니다
현명한다는 역사를 따른다고 하지요.
그래서 저는 인텔이고, 테슬라고 돈생기는데로 더 사볼생각입니다.
또한 현재 조선업이 매우 호황인데요.
세계는 많은 친환경선박이 필요하고, 선박은 보통 에너지와 상품의 무역에 많이 쓰입니다.
그말인 즉슨 세계경제는 호황이라는 말이겠지요...
워낙에 좋았던 미국의 고용지표가 좀떨어진것과, 금리를 낮추지 않는 걸 핑계삼아
각종 공포로 사람들을 들들 볶는데, 이때 용기있게 더 사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