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주식 인사이트를 찾았습니다...
꽂혀있는 서가에서 책을 보고, 제가 무엇에 틀렸는가에 집중하면서
뉴스를 찾았습니다...
일단 캔피셔라던가 제시리버모어 워렌버핏등 거물급들의 책을 보며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일단 워렌은 스스로 쓴책이 없습니다.
자서전만 두권있고, 주식하는 방법에 대해서 쓴책이 하나도 없지요
그래서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그와중에 당이 땅겨 스타벅스의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도넛을 하나에 5천300원이나주고 ㅡㅡ;;;
(미친....) 먹으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첫번째, 워렌은 최근 그의 최애 주식인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지분을 대폭 줄였습니다
수십년동안이나 보유했던 건데요. 비슷한 시기에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자사주를 대규모로 매입후 소각했고, 주주친화정책을 더 강화했습니다..
금리인하는 은행주에 부정적입니다.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예대마진이 줄어드니까요.
즉 워렌의 행태를 보아하니, 적어도 금리가 인상되지는 않을듯하며
소폭조정 또는 보합 수준에서 오랫동안 지속될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실을 근거로 인플레이션은 보합으로 접어들거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일전의 포스트에서 널리알려진 진실하나를 알려드린적이 있는데
인플레이션은 정부의 의지대로 얼마든지 잡힐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너무 신기한게
금리를 높여서 달러가치를 높인 후 환율격차로 전세계에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싹쓸이하면서도 이제야 물가를 좀 잡았습니다.
생각컨데 미국의 임금수준이 너무 높은게 물가와 큰 관련이 있는 같습니다.
메타도, 인텔도, 테슬라도 위기탈출로 인력 구조조정을 먼저하는걸 보면 더더욱 그렇지요
이게 첫번째.
두번째 캔피셔는 주식시장의 미신에서 실업률과 주가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주가에 단기 하락 요인이 될수 있으나, 실업률이 높아진다하여 주가가 떨어진다는 생각은
참 1차원적인 생각입니다. 경기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경기침체가 오면 대형 소비주식이 떨어지겠지만, 최근에 상승을 주도한건 빅테크와 AI 입니다.
또한 다른건 줄여도 에너지는 줄일수 없을테고, 외식등은 자제하고 집에서 해먹을테니
식자제 유통관련 주식과 에너지는 관련 주식은 오히려 오르겠지요
석유소비가 줄테니, 석유값도 내려야 할겁니다.
하지만 최근의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는건 기술주입니다.
대형 기술기업들은 에너지조차 자급하기 위해 초소형 원자로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미국의 경제행태를 보건데 분명히 3차 산업경제를 벗어나기 위해 산업이
크게 몸을 비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게 두번째.
세번째는, 지난 1분기 빅테크들의 실적발표에서 테슬라를 제외하곤
도무지 실적이 낮은 기업이 없다는겁니다. 죽쑤던 넷플릭스도 승승장구중이고
미국주식의 가격이 높은건 그만큼 높은 기업의 수익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등의 대표빅테크는 닷컴시절과는 다르게
엄연히 높은 실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금 흐름이 역대 최대라고 합니다.
경기침체, 실업이란건 서민들 대상으로 그렇다는 거지요...
일단 빅테크의 고객은 전세계인들이니까요...
실적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무지 대체 왜... 이대로 미국증시가 주저앉을거라는 생각자체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짧은 조정후 다시 상승하리라고 기대해봅니다.
많은 주식투자의 대가들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인게, 기술의 발전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빠른 속도로 또다른 레벨로의 상승을 보여줄 것이고
다우 3~4만이 문제가 아니고 수십만을 예상할수 있다는거지요
캐시우드도, 파괴적 선도기술 기업들의 주가를 합친 시총이 6배에서 15배까지도
갈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미국장은 한번 상승기를 타면 그 상승기가 2년이상 이어지는게 보통이라고 했고
이제 1년차입니다... 대선을 물고 있는 이시점에 갑자기 주저앉으리라고는
도저히 그렇게 생각되어지진 않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가진 주식을 손해를 보면서 던지진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