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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이야기

투자자 이야기-알렉산더 엘더(1)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5. 13.

'이 카테고리에선 유명한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하겠다

그들의 기법보다는 살아온 이야기, 그들의 좌우명등으로

나의 인생에 대한 관점과 엮어서 이야기를 해본다.

어느 분야에서나 성공한 사람들은 고난이 반드시 있다

이런 역경을 뛰어넘는걸 알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기 위해서

나는 주로 이런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수백년이나 수천년전에 죽은

사람들의 위인전 따윈 읽지 않는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애들한테 위인전좀 읽히지마라... 뭘 공감하겠나.'

 

 

알랙산더 엘더는 당연히 유명한 투자자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투자 법칙' -이레미디어

의 저자다

 

특히 주식은 미국이던 한국이던 최고된계에 이르려면

선물옵션거래를 거쳐야한다. 미국에선 이걸로 돈을 수십에서

수백억단위씩 벌어야 진정한 트레이더로 인정받는다

현물 거래로선 딱히 큰 트레이더라고 볼수 없다. 그들 입장에선

밥이나 근근히 먹는 깔짝대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미국책은 무엇을 보건, 어 내가 산건 분명히 주식에 대한 이야기인데

선물 옵션 이야기로 도배되어 있네? 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 시장에서 트레이더란 보통 선물 옵션트레이더이다

하지만 대부분 주식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선물옵션트레이딩이 가능하다.

그런면에서 선물 옵션트레이더도 결코 간과할수 없는 존재들이다

 

알렉산더 앨더는 원래 구 소련 사람인데 16살에 대학에 들어가 22세에 의사가된다

이 지점에서 이미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 ㅡㅡ;;;

게다가 이 사람이 선의로 일하게 되었는데, 배가 미국 항구에 정박하자 마자 뛰어내려

대사관으로 뛰게 된다. 어릴때부터 소련밖으로 나가고자 계획을하고

기회가 오자 실행에 옮긴 것이다

 

선박에서 뛰어내리자 당연히 동료들이 쫒아왔고, 그는 대사관을 들어가

빌고 빌어, 요즘도 난민을 잘 받아주는 뉴욕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미국에서 트레이더로서의 새 인생을 살게 된다.

 

위대한 트레이더들의 책을 보다 보면, 참 ...

그게 누구이건 삶에서 크게 이룬 사람들은 오랜시간 자유를 위해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서, 자신이 자신으로서 살기 위해 계획한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때, 바로 옮긴다. 이 대단한점좀 보게...

 

뭘 하건, 심지어는 가족을 학대한 아버지의 늙음과

어머니의 애절함에 불쌍함과 양심의 가책을  느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재능을 썩히는 가정들도 많다.

하지만 자신이 성공하면 다 이루어진다. 

 

큰 부는 가족 모두의 불만을 한순간에 잠재울수 있는 도구다   

아무리 울고 징징대도 많은 돈이면 모든게 정리된다 

그리고 알렉산더 앨더의 말에 따르면 성공의 비결은

시장에 있는게 아니고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을 때 비로서 성공은 시작된다고 한다.

 

앨더는 자유롭게 사는 삶을 누구보다 원했고,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체제에 눌려살았던 천재였다. 

 

- 2편에 계속 (매주 월요일에 연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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