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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추천

우량주 VS 급등주 / 손절과 물타기 그리고 불타기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4. 30.

 

 

전 그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우량주도 사고 급등주도 사라고 합니다.

 

이게 주식투자의 묘미거든요.

 

어떤분들은 어리석은 자들만이 우량주를 산다고하지요

우량주 샀다가 계속 그돈이 물려서 이삼년을 못뺀다고들 합니다.

이런경우 대부분은 뉴스나 TV를 보고 샀다가 물리는 경우입니다.

 

물론 저도 그랬던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러지 않죠. 우량주건 뭐건 가치분석을 거치고 

잘팔리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가? 배당을 주는가? 를 봅니다.

그렇게 매수하면 우량주라도 손해볼일이 없고

배당도 후하게 줘서 보통 3~5년 쥐고 있으면 30프로에서 3배 가까운 수익을 안겨줍니다.

한국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기아가 그런 회사일겁니다. 주가가 지금의 2.5배정도도 더가야 '적정' 가격이고

절대 고평가도 아니지요 그렇게 가더라도

그렇지만 가격은 낮고, 배당은 5~6프로정도로 고배당을하니

정말 역발상 종목에 딱 맞습니다. 현대차도 마찬가지지요.

포트에서 이런 종목은 최대 25프로정도로 크게 잡습니다.

 

다른 종목하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인데, 이게 좀 요새 타격이 크내요 

하지만 매수한지 6개월차정도라 1년도 안되었고, 얼마전에 배당도 받았으니

역시 들고 있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주식은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급등주를 매수하는겁니다.

 

급등주를 매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각자가 가진 HTS MTS등 뭐던 그 수단을 활용하여 

아침에 상승1위 종목, 거래량 1위 종목 등을 고릅니다.

저는 VI발동 종목중에서 제일 지표가 괜찮은 종목을 골라서

이것도 한달가까이 보유하는 편인데 거의 괜찮은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은 HB테크놀러지를 매수했고, 분할로 더 매수하면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지요.

그런 종목은 포트의 5~10프로로 제한합니다. 

 

우량주는 수익을 보면 추가로 더 매수해서 2년정도 더 보유합니다.

기아의 경우 평단이 83000원입니다만 2년은 더 보유할생각입니다

물론 그전에 목표가 25만원 가면 매도할 생각이고요.

 

단기 급등주는 이익을 볼때마다 매도하고, 또 떨어지면 사고 또 매도하고

이런식의 전략을 씁니다.

 

 

전 손절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제가 고른지표로 고른종목들이 고른 가격 이하의 가치일리가 없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은 어리석어보일수도 있으나

주식하는 사람은 이런 믿음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자기 포지션이란게 생기거든요

 

또한 물타기는 매수한 가격에서 30~40프로 가까이 떨어졌을때 추가매수합니다.

소폭하락한종목에 물타기하면 낭패를 당할수 있습니다.

그럼 30~40까지 떨어질때까지 있는게 바보아닌가? 라는 말이 나올법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미국의 유명한 역발상 투자자들은 30프로정도의 평가손실은

가벼운 것으로 여깁니다. 보통 역발상 종목들은 지표와 수익성이 좋아도

공매도의 타깃이 됩니다. 이럴때 30~40프로 떨어지는거지요

그렇다면 그때가 물타기 타이밍입니다. 

떨어진 종목도 역발상 지표에 따라 배당을 반드시 지급하는 종목을

골랐을테니, 특히 미국주식의 경우 3개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해야하는데

 

공매도 친 사람들은 이 배당금까지 자신들이 부담해야하기때문에

보통 배당금 지급일자가 다가오면 주식을 상환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는 현금으로 산 현물을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물을 들고 있는 사람이 주가가 내린다고 안절부절하는건

이미 투자할 자격이 없는 겁니다.

 

현물이 최고입니다. 역발상지표로 현물을 샀다면

그 주식은 보유할수록 일정 이익을 보장하는 종목입니다.(돈을버는 종목, 그리고 배당금이라는 지표)

그러니 오래보유하면서 오를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지금은 미국의 포드나 퀄컴같은 종목이 그런종목입니다.

돈을 꾸준히 벌고 있고 매분기 이익률도 좋고, 배당도 준수하게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매수세가 몰리지 않고 있지요.

 

그렇지만 그런주식이 사놓으면 한재산입니다.

 

포드를 예로들자면 작년 결산시 1년에 10프로의 배당금을 통산하여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주가는 20달러에서 12달러로 40프로 하락했지만,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로 보고 더 물량을 공격적으로 늘린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포드나 GM같은 기업은 많은 미국노동자들의 생계를 책임지고있어서

우리나라와 같은 정치적인 이유로 망할가능성이 없는 회사들입니다.

어떻게든 살려놓습니다. 자동차회사야 말로 노동운동하기 딱좋은 직장입니다.

그리고 그런 직장노조의 지지는 정치인들의 큰 자산이기에

여러가지 보조금과 정책수혜를 줍니다.

 

그렇다면 포드나 지엠중 현재 돈을 더 잘벌고 더 배당을 많이하는 기업에

투자하면 그만입니다. 역발상 투자는 이와같이 쉽습니다

포드 자동차는 우리나라에서 많이안보일뿐, 미국에선 대중 브랜드인데다가

중동과 아프리카, 남미등에서 트럭이나 SUV로, RV등으로 정말 많이팔립니다.

특히 포드의 대형 RV들은  서민들의 푸드트럭이나, 캠핑카로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자동차는 한번 팔리면 그부품과 서비스에 대한 비용으로 돈을 버는 품목입니다.

자동차 자체는 마진이 크지 않습니다만, 그후 사후 서비스 비용으로 나가는 부품과 

각종 오일류, 서비스차지 등으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리지요

이런 회사의 지분을 지금 가격이 많이 떨어졌을때 매수하면 아주 좋지요 

경제가 어떻든, 경기가 어떻든 3분기마다 5프로 이상의 배당금을 꽂아줍니다.

 

이런주식으로 알트리아라던가 크래프트 하인즈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은행, 통신주가 대표적이지요, 말그대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들입니다.

사놓으면 분기마다 배당금을 꽂아주지요. 은행주는 지금 

시중에서 씨가 마르는중입니다. 8프로 예금이 있다면 사람들이

세벽부터 오픈런하겠지요. 마찬가지로 8프로 배당주가 있으니

매수세가 몰리는게 당연하겠지요. 

 

 

불타기는 성장주가 예상한대로 올랐을때, 더사는 겁니다.

보통 진정한 주식의 수익은 불타기에서 나옵니다.

추세상승을 분명히 인지하고, 과감하게 추가로 매수합니다(이때도 분할매수로)

 

현대일렉트릭같은게 그런주식이지요 저도 놓쳤습니다...

 

 

이전블로그에서 추천한 한화시스템도 벌써 2만원 직었더라고요,

제가 고른건 왠간해선 지금 시점에서 다 올랐습니다..

물론 낭패를 본종목도 있습니다만 전 기다릴 생각이니까요...

 

해당종목의 비중이 소위 몰빵이 아니고 20프로정도 이기에 버틸수 있는 겁니다.

다른 종목은 올라주거든요. 오른 종목에서 이익실현하여,

생활비로도 잘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퇴직 목표일이 다가오니 좀 타이트하게 자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급등주나 2X 종목등에 투자하여 3~4개월 운용하면서 

크게 이익을 볼생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매우 피곤하긴하지만 퇴직을 꿈꾸며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글을 맺으며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현금으로 사셨고, 배당을 2프로 이상 주는 종목을 들고있으시다면

손절은 절대로 하지마세요. 쥐고 있으면 됩니다.

급전이 필요하면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시면 됩니다.  9프로정도로 고이율이지만 

어차피  다들 가지신돈이 돈이 크지 않으실 거니, 대출로 유연하게

운용하셔도 됩니다. 그런 주식은 담보가치가 커서, 갚을때도 

본인이 원하는 만큼 갚으시면 됩니다.

 

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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