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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추천

투자추천 - SK텔레콤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5. 9.

SK텔레콤의 월봉입니다 재밌는 사실을 하나 보시지요. 1998년 즉 제가 대학교를 다닐때, 액분을 했고 

액분후 2002년 부터 2008년까지의 오랜기간 횡보후 좀 떨어지는가 싶더니 이제까지 계속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계속해서 올랐습니다.

 

에이 뭐야 그럼 이제까지 20년동안 올라봐야 2배올랐다는 말이자나? 란 말이 충분히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하나의 함정이 있으니 이 주식은 과거 주가가 10~20만원사이의 구간일때

매년 1만원씩 배당했던 기업이라는 점이지요. 평균값을 내보면

매년 배당률을 5~6프로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20년이라면 이것만으로 이미 2배입니다. 

이걸 복리로 계속 재투자했다면, SK텔레콤만 투자한 투자자는 2002년으로부터 22년이 지난 지금 

계좌가 2배에서 3배정도로 불어나있을 겁니다.

 

그럼 5천짜리가 1.5억으로 불어나 있을거고, 현 주가에서 배당이 6.8프로니까 

세금을 때도 5프로정도로 그냥1.5억짜리 오피스텔에 투자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렇게 보니 정말 손해내요. 그 시간 동안 아파트라던가 다른걸 샀으면

훨씬더 많이 올랐을테니까요. 다만 지금부터는 좀 말이 다릅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는 저금리 구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 20년동안은 절대로 저금리 구간이란게 없을겁니다.

지금의 미국 금리인 5프로도 높다고 아우성치는 이마당에 4프로라고 해도 낮은 금리는 아니고

미국은 3~4프로 아래로 금리를 떨어뜨리기 힘든 입장입니다.

 

그리고 월봉차트를 보시면 감이 오시려나요... 20년동안 아래의 모든 매물대를 소화하고 지나왔습니다...

이건 해석하기 나름인데, 제가 해석하기엔 그렇다는 말이지요.

이제부터 5년동안 이게 2배간다 하면 좋은 딜이겠지요. 20년동안 2배를 못간 주식이니까요 

배당도 튼튼하고, 재투하면 2.5배정도의 효과를 볼수도 있겠습니다.

 

내년의 거품기를 지날때, 이런 유틸리티 주식은 큰 이익을 안겨줄겁니다.

 

굳이 지금을 투자적기로 정한건 지금이 바닥이라는 판단때문입니다. 실적이 바닥을 쳤거든요.

 

 

매년 증가하는 매출도 매력적입니다... 물론 3년전에 비해서 고꾸라졌지만

이건 정치권 때문이....지요... 알뜰폰이니 저소득층 할인이니 

반시장 정책을 남발해서 통신사를 죽여대고 있는데도 이정도입니다.

특히 기초연금 받는 노인들 통신료 할인해주는건 정말 코미디죠... 왜? 대체 왜?

 

하지만 우리 개개인이 옵티머스라던가 테슬라나 현기의 

자율주행차량을 보유하게 될 그때쯤

초연결의 핵심은 5G와 6G입니다. 과연 통신사가 저렴하게

6G를 제공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싸게 10명 유치하느니

6G 2명 유치하면 됩니다, 지금의 LTE망은 저소득층이나 학생이 사용하는 망으로 남을거고

 

6G는 홀로그램을 이용한 상대방과의 입체영상통화 

로봇수술, AR자동운전 구현등 쓰일 곳이 무궁무진합니다. 

 

 

다들 플랫폼이니 뭐니 말이 많지만 근본은 통신사가 깔아놓은 플랫폼에서 움직이고 있는것에

불과하지요.

 

통신사가 이 근본을 자신들이 독점한체 다 먹으려해서 망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그냥 이 근본의 이용료나 내게 하고 다른 잘하는 기업이 돈벌게 내버려뒀으면 됐을텐데요...

그렇게 했다면 애플처럼 앱마켓을 사용하는 업체들에게

구매량에 따라 사용량에 %로 수수료를 매기는 체계로 갈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자기들이 모든 서비스를 다하려는 욕심에

뭐하나 제대로한 서비스 없이 폭망해 버렸지요... 

 

비유하자면 통신은 건물주인데 그안에 입주한 기업들이 돈을 더벌고 있는거지요

건물주도 비슷한 서비스좀 해보고 싶어서 앱마켓 T스토어등을 여러봤지만 

역부족이'었' 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마당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해답은 통신기기의 대중화에 있습니다.

 

양질의 서비스를 구현할수만 있다면 그 기기에서 앱마켓을 만들어서 쓰게 하면

아이폰 굳이 쓸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뭐 이젠 아이폰만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저가폰도 빠른 속도로 사진, 카톡, 동영상과 게임등 가능하지요

품질은 아이폰의 그것과 비교가 안되지만 가격이 거의 10분의 1인 삼성 저가폰도 

충분히 쓸만하고 제 3세계로 빠르게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평준화되면 될수록 통신사의 입지는 넓어질겁니다.

구글이 있지 않나 할지도 모르지만, 그 동안 통신사는 앱거래에서 입맛만 다셨다면

이제 통신사가 고객에겐 자사 통신 플랫폼과의 초연결성을 내세우고 

판매자에겐 낮은 수수료를 내세워 앱마켓을 잠식해들어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는것에 의의가 있다고 보거든요. 

 

또한  이제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초연결사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전기차, 드론과, 무인선박, 무인비행기등 

고비용의 통신서비스가 제공되어야할 기기들이 널려있는 상태입니다.

 

통신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이제 다른 레벨로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강추드립니다. 적어도 편하게 잠잘수 있는 주식임은 확실하니

포트의 5프로정도는 통신 1등주 SK텔레콤을 담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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