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트랜드

한화생명-중간점검, 그리고 건보, 국민연금, 미래헬스케어에 대해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5. 28.

제가 한화생명을 적극적으로 추천했고, 지금의 주가 하락기에도 매달 꾸준히 사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전세계 헬스케어 산업이 극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원래도 미국에선 확장 일로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미국은 보험사가
검진과 진료연결, 라이프타임케어등 패키지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보험산업이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보험만 제공하는 서비스는 이제 한물 갔기 때문이지요
또한 우리나라 건강보험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지속불가능한 제도입니다.

국민연금도 마찬가지지만 정치인들이 선심성으로 미래세대와 현재 일하는 세대의 부를 빼앗아
약자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과연 현시를 선호하는 미래세대가
그것을 용인할까요? 우리시대의 노인들인 70~90분들까지는 어쩔수없다고 치더라도

지금의 5060이 자신들의 미래를 후세대들에게 보장하라고 말할수 있는 자격이 과연 있을까요?

굳이 링크하진 않겠지만 이제까지 합산한 세금으로 가장 많은 세금 비용을 부담하는 세대는 현재는 40대이고

과거의 70~80은 10프로정도의 소득만 세금으로 냈으며, 5060도 15~20프로만 부담했었습니다.
현 40대는 25~30프로를 부담하고 있고, 미래세대는 45~50프로를 세금으로 부담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걸 미래세대가 받아들이겠냐는 말이지요

미래세대는 바보가 아닙니다. 현시대의 젊은이들은 바보가 아니란 말이지요
부란, 특히나 자본소득이란 것은 젊을때 축적해야 복리효과가 나오는데
현시대 젊은이들은 자본 소득 자체를 축적할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 와중에 미래세대가 결혼하고 출산한다면, 스스로의 선택권은 줄어들고
자산을 축적할수 있는 여력도 줄어듭니다.
당연히 비혼을 선택하는거지요.
공무원들도 젊은 나이라면 당연히 그만두는게 낫지요.
이 당연한 현상에 국가가 왜 화들짝 놀랄까요?
직업은 당연히 고소득 직종이 선호되며
결혼이 맞벌이를 해봐야 외벌이보다 씀씀이가 더 많다면 당연히 결혼을 안하는거죠
왜 이런 합리적인 선택에 노인네들과 정치인들은 감성팔이 댓글이나 달고 있을까요?
기껏해야 국가운영비의 10프로 정도만 부담한 그들이 말이지요

제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특히mz가 있다면 이 현실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자본 특히나 미국 달러자산과 금, 비트코인위주로 배분하여 조금이라도 저축해야할 겁니다.
미니스탁같은것으로 소숫점으로 미국주식 ETF를 사는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와중에 정부는 결국 사적 연금이나 보험을 이용하면 세제혜택을 주는 방향을 정책을 전환할수 밖에 없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연금저축계좌입니다. 본인이 연금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말도 안되는 혜택을
주고 있지요. 장기적으로는 특정 연금 소득에는 완전 비과세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분명히 정해질겁니다. 이걸로 국민연금을 대체할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손해보는 장사입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떠오르는 신흥선진국이지만 30년후에도 그러란 법이 없습니다.
인재는 갈수록 후퇴하고 있거 교육비는 끝없이 올라가, 학력인플레가 심하지만
젊은이들이 취업할 곳이 없어 단기알바를 전전하는 상황입니다.

건강보험역시도, 이대로는 지속불가능입니다.
저소득층이나 노인보험료로 지나치게 많은 시혜를 배풀고 있어 돈버는 사람들은 병원도 못하고
저소득층이나 노인들은 아침부터 병원에 길게 줄을 서서 미국에서는 수십만원이 드는 물리치료를
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받고 있는게 우리나라의 실정입니다.

가뜩이나 소득축적이 안되는 현 30~40대와 앞으로 10~20 미래세대에게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을 더 내서 후세대를
부양하라고 하고 있는게 현시점의 정치권이 내세우는 바입니다.
기초연금 40만원인상이라니 개가 웃을 일이죠 기여한게 없는데 왜 돈을 줘야하지요?
마찬가지로 건강보험도, 본인이 일정부분 준비해야하는 시대가 분명히 올것이고
지금도 큰 수술엔 본인 부담금이 꽤나 많이 들어갑니다.

국가는 추후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건겅검진을 주기화하고 있지요

그러므로 결국 연금이건 건보건 사보험시장으로 넘어올수 밖에 없으며
보험사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토탈 헬스케어 형식으로  업태를
변화시킬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하여 보험료는 총체적 케어 형태로 더 올리고
오히려 자사의 운영비는 낮추며, 이익을 극대화할수 있습니다.
더 미래를 보자면 지금은 금융사가 병원을 소유하는게 불가능하지만
미래에는  반드시 보험사가 병원을 소유하게 바뀔겁니다.

보험사가 병원을 소유하게 되면 많은 비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병원들이 일부 사적 재단에 이용되어 적자인거처럼 보이면서도 뒤로는 엄청난 돈을 임금이나
이사 수당으로 직원들의 고임금으로 지급하며 방만 경영을하는게 싸악 사라질테고
손해사정자격을 가진 보험사직원이 병원에 상주하며, 보험 비용 적용에 대한 부정도 사라질테죠
무엇보다 국가가 건강보험 규모를 줄여서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수 있습니다.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먹는쪽으로 결국 그렇게 변화될 것이고
자동차를 사면 보험에 가입해야하는게 필수이듯, 테어나면 헬스케어에 가입하여
스스로 책임지는 시대가 분명히 올것입니다.
미국이 그렇지요... 미국이 현재 전세계를 리드하는 선진국인것은
국민 스스로 책임져야하는 부분을 분명히 그렇게 하게 하여 국가 재정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장크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식 복지는 이미 유럽의 꼴을 보면 그 결과를 충분히 알수 있지요  

또한 보험사는 하나의 큰 빅데이터 창구입니다.
데이터 = 부이지요 이것만 봐도 보험사에 투자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굳이 한화생명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삼성생명등 보험사 붙은건 뭐든지 사도 됩니다.
(단 재무는 좋아야겠지요)

이 시점에서 한화생명을 굳이 추천하는건, ceo들이 젊고, 그룹의 직계 자녀들이며
공격적으로 해외 영업을 진행하여, 외국에서 배당을 받는등,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물론 자산과 이익에 비해서 제 표현대로라면'코미디' 수준으로 낮은 주가도 한몫하지요
올해는 배당도 실시했습니다. 승계를 위해서라면 배당금은 갈수록 더 후해지겠지요.

주가는 2~3만원이 가야 적당하나, 2천800원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3천원 초반에서 구매한 개인들은 전전 긍긍입니다.
예시당초 뚝하면 딱하고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부류들이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대부분이지만
99.9프로는 실패하는 이유는, 사놓고 있으며 알아서 올라주는 우량주들을 쥐고 있지 않고
조금만 내리면 손절하고 조금만 오르면 팔아버리는 행태를 반복하기 때문이지요
김밥하나만도 못한 가격에 우량주를 쥘수 있는 기회입니다.
매수하십시오, 덧붙이자면 미래에셋증권, 신성통상같은 주식도 진짜 너무너무 싸지요...

한국주식시장, 불공정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가는 반드시 자기 가치로 수렴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은행주가 제대로 평가 받듯, 보험사들의 주가도  반드시 제대로 평가받을 날이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

시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대부분의 보험사기 1분기에 최대 실적을냈습니다.
또한 한국은 곧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합니다.
헬스케어로 전환활 보험업은 사회의 막대한 돌봄수요에도 대응할수 있습니다.
정말 적용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

여려분의 성공투자를 바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