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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관심사는 SMR로 /주식책 CIS주식투자법칙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6. 2.

유투브를 보다가 CIS주식투자 법칙이란 책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주식투자를 책으로 공부하느냐의 질문에 당연히 해야지? 라고 대답해주고 싶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중 극소수의 천재들을 제외하고도 자신들만의 정해진 원칙과
기본법칙을 습득한후 이를 철저하게 적용하여 돈을 잘 벌고 있는 사람들의 의외로 꽤됩니다.

저도 물론이지만, 주식은 항상 책으로 공부합니다.

한권의 책을 꼽으라면 역시 제가 좋아하는 역발상투자의 대가 데이비드 드레먼을 꽂겠지만
분명히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엔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경제학 전공이 아니라면 경제이론 특히나 효율적 시장가설에 대한 반박으로 가득한
그의 책을 이해하는데 분명히 어려움이 좀 있을거에요

드래먼은 분명히 말합니다. 역발상투자를 하는 투자자는 기본 30~40프로의 단기 손실정도엔
평온함을 유지할정도의 멘탈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말이지요

주식시장은 정말 다행히도 하락이 있으면 반드시 반등하는 큰 파동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식이 무엇이던간에 역발상 전략으로 골랐다면, 손실나는것 같이 보여도
추후 큰 수익으로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역발상 투자 기법에 대한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책을 소개해보겠습니다.


CIS라고 일본에서 나름 검증된 단타인데,
이 사람은 초기자금 3천만원으로 2300억을 벌었다고 합니다.
제가 제일 혐오하는 데이트레이더란 부류인데, 이 사람의 책이 마음에 드는건
차트를 내세우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차트란 것은 주가의 과거 궤적입니다. 어떻게든 가격에 영향을 미칠수가 없습니다.
차트가 단기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것처럼 착각되는 이유는
보통 차티스트들이 많이 덤비는 종목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러분들도 보통은 꿈쩍않는 우량주보다는 테마를 탄 종목을 좋아하기 때문일겁니다

책의 저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주식에서 성공하는 법에 대해서 말로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그림도 차트도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성공한 트레이더의 인터뷰 비슷한겁니다.
그도 책의 문두에서 밝혔듯이 기법공개는 안한도 했습니다
기법을공개하면 그건 이미 '낡은 '수법으로 전락되어 시장에서 먹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뭐가 어디에 다다르면 뭘 어떻게 하라 등등. 이런건 주식시장의 마법사 시리즈에도 나와있지요
그런 기법을 어떻게 적용하냐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고

특히나 인터뷰에 응하는 이들이 그 자금으로 개별주의 가격궤적을  움직일만큼 큰 자금을 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보니 더더욱 기법 공개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용의 대부분은 그냥 주식시장에서 한 1~2년정도 투자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봄직했던
그런 원칙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르는걸 사고 내릴때 팔아라 같은걸로요

이 사람은 손절에 대해서도 자기는 그런 기준같은건 없고 그냥 한시간안에 떨어질거 같은 분위기면
그냥 팔아버린다고 했습니다 즉 초보자라면 모를까 어느정도 이해도가 있는 이들이 이 책에서 배울건
아쉽게도 없다보 보면 됩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그냥 짧게 재밌게 읽어줄 정도의 책이었습니다
아, 이게 단타마인드구나...라는거. 안그래도 돈깡, 데이짱, 이정운(삼박자투자법칙)등의
유명한 단타들이  추천했다고 하는데

단타마인드이신 분들은 철학은 있는데 이론이 없습니다
그도 그럴게 이론이란건 학문적 기반이 있어야 생기는거지요
레이달리오라던가, 황송하옵게도 드래먼옹들과 비교할 거리는 아니란거지요
그래서 이책에서 뭔가 이론을 매울수는 없고 온통 마인드 뿐입니다.
좋은 주식을 고르는 법따위는 아예 나와있지 않습니다.

물론 돈만 잘벌게 해주면 그만이겠지만, 아쉽게도 이런거 본다고 돈을 잘 벌지는 않습니다.

제가 굳이 이 책을 여러분에게 활용하라고 말씀드린다면
그 내용중에서 일반투자자들이 명심해야 할 베이직 같은걸 많이도 강조해놨는데
이걸 달달달 외워서 컴퓨터앞에서 결정을 내릴때(저는 스마트폰으로 거래하지만;;;)
그 원칙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게하라는 겁니다.

CIS의 주식투자법칙은 가격에 따른 매수매도 특히 손절에 있어서
단타들의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심 또 명심해야할 내용드롤 가득합니다
물론 단타~~들에게만요

생각해보면 단타들이 그토록이나 유투브나 강의에 목매는것도 위와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그들의 기법은 시장에서 잠시먹히는 그런 기법이고, 대부분의 거물급 단타들도 파산과 자살로 마무리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뭐 이건 제시리버모어 같은 단타추세매매의 창시자와도 같은 경우지요
계속 보다보면 어느세 리듬같은게 시장에 있다는걸 알게되고, 그것의 끄트머리라도 잡게되면
최장 몇년의 기간동안 정말 돈을 많이 버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하지만 곧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겸손한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시장에 대해서 잘알기위해서 최소한의 이슈들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며
산업계에 무슨 기업이 있는지, 업종테마별로 정리한 지도를 달달달 외우고
하루종일 해당 기업들의 뉴스와 실적을 모니터링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이걸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사람들에겐 통찰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걸 1~2년은 중처럼 해야, 모종의 통찰이 생깁니다.
가장 쉬운방법은 경제신문과 주간지를 사보는 겁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그것들만큼은
통독이라도 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로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투자자의 기본입니다
전 투자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지, 결코 데이트레이더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올봄 코스피는 배당내용을 미리고지하고 배당을 받는 방향으로 갑자기 바꾸어서
많은 회사들이 배당기준일을 3월 말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12월에 이미 배당율을 발표했고, 대부분의 기업들중 고배당을 확정한 기업들은
12월에 잡으면 4월에 1년치 이자를 지급받으니까 단순히 이자의 세배를 받는셈이었던 거지요
현대기아는 6프로 가까운 배당을 했지만 그걸 기준일 이전에 샀다면 가격오차를 감안해도
연 10프로 이상의 배당을 받은 셈입니다. 그걸 사지않고 다른 선택을 했다는건
이미 부자마인드와는 거리가 멀다는 거지요

사람들은 이익이 좋고  고배당을 하겠다고 대놓고 공표한 주식 , 즉 은행, 자동차, 증권, 보험,
효성, 두산, SK, 한화등의 지주사는  외면한체 개별종목과 테마주에 집중했습니다.
오늘 시장에 넣은 돈을 한달내로 못찾으면 죽을 거 같은 불안함에 사로잡힌 무수한 개미들이
12월 말이후 1월에 배당락가까운 현상이 나타다고 3월에도 그런 현상이 나타다자
확정적 고배당주를 패대기 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은행주의 경우 배당은 둘째고
주가가 50~100프로  올랐지요. 저도 은행주는 하나, 기업등 자주 추천했었습니다.

정말 '개' 웃기지요

확률게임에서 합리적인선택을 하는건 99프로의 불확실성보다는 1프로의 절대적 확실성을
고르는겁니다.즉 당시에 대놓고 돈퍼주겠다는 기업은 사지않고 각종테마주를 잡았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주식시장에서 냉정을 유지하기는 어려운 군상들인겁니다.
남자가 결혼할때가 되어 철들댸가 되면 이런 기준으로 배우자를 고른다고 하죠
99프로가 마음에 안들어도, 나에게 충실하고 내 집안 건사할 정도되는 여자라는
확신이 들면 결혼을 결심한다고 합니다.(여성여러분 남자에게  가장 많이 어필하는건 의뫼로
외모가 아니라 여성분의 마인드입니다.)

보통 7프로 이상의 이자를 주면 투자르 할필요가 없다고 하죠
100만원을 7프로의 이율으로 10년 투자하면 이것이 두배가 됩니다.
이걸 72의 법칙이라고들 부르고 주식시장의 아주 단골 인용 메뉴가 되는거죠

그렇다면 내가 취업하고 나서 어떻게건 돈을 모아서 1억을 모았다면
단순히 7프로 배당 기업에 눌러놓기만 해도, 20년후에 4억이 되고 30년후에 8억이 됩니다.
보통 그수준의 고배당 기업들은 30년지나면 수십배되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는 기업들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사실 내가 직장에 만족하고 오랫동안 근무할 예정이라면
주식투자만큼 싸고 쉬운게 없습니다.
시장 지배적인 고배당주를 사서 영원히 보유하는것입니다. (존보글의 모든주식을 소유하라)
SPY같은 ETF는 세계최고의 미국주식중 대표 500개에 투자하는 시장지수 ETF입니다.
여기에 10년이상 장투한다는 가정하에, 절대로 지지 않는다고 볼수 있지요

재밌는게 서양도 동양도 짧으면 500년, 길면 1천년 주기로 시대가 완전히 바뀌고
주도세력도 바뀝니다. 미국이 세계의 1위로 올라선지 불과 100년입니다
앞으로 400년 은 더갈까요? 레이 달리오같은 이들은 차세대 주자가 중국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걸 그만큼인지하고 있는게 미국정부기에 미국이 중국에 가하는 지금의 무역제재는
중국을 50년정도 경쟁에서 후퇴시킬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중국과의 냉전은 또다른 생산기지에서 저가공산품을 생산해대거나
로봇의 대량생산으로 인건비가 0에 가깝게 수렴할때 멈출것이고
세계는 또 세계화로 접어들어 가장 많은 자본을 가지고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의
주식시장이 폭발할겁니다. 그래서 저도 많던 적던 S&P500인덱스는 매월 일정금액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말을 하다보니 늦어졌는데

지금시장으 관심사는 SMR로 쏠려있습니다.
AI건 전기차건 어떻게던 대량의 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미국은 태양광 분야에서 중국에 대량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무역제재가 일어날때 중국으로 수출하는 업체의 반도체 주가가 폭락했지만
1~2년후 폭등을 거듭한걸 생각하면, 지금 미국의 태양광 제제는
그 반사이익을 볼 우리나라의 한화솔루션같은 주식과, 미국의 태양광업체 (썬런같은)
의 주식을 사게할 충분한 명분이 됩니다.

다만 태양광은 남는게 얼마없다보니, 제조업체가 이익을 보기 보다는
솔루션 업체가 이익을 보겠지요. 그래서 미국도 운용업체의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데이터센터 리츠로 묶인 아이언마운틴 같은 주식이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고
지금 투자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하여간 그리하여 SMR 업체중에서도 2013년 부터 스타트업이었고
정부에 공식인가를 얻어낸 뉴스케일파워(티커명SMR)같은 업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핫합니다.
저도 뚫어지게 주시하고 있지요. 또한 저전력 반도체, 고속충전기 등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의 솔루엠같은 초우량기업이라던가 대규모생산시설을 증설중인 KEC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고, 솔루엠과 KEC는 3~5년가까이 장투할 생각으로 매달 소액 매집중입니다.
이미 산 포스코인터내셔널과(손해가 막심합니다) 기아에 대한추가 납입은 이제 중단하고

새로 종목전환을 해볼생각입니다

전 이번 투자에서 최소 5배이상의 이익을 볼샘입니다.
자본이 많지 않아서 종목당 1000정도만 투자할 생각입니다. 그렇다 해도 5천이면 다섯배
공무원 외벌이가 생활비를 빼고 저축할수 있는 돈이 한달에 100만원도 안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정말 큰돈이지요. 스스로의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갑자기 수억벌겠다는
희망고문으로 자신을 망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인생이 바뀌지 않고, 삶만 피곤해질 뿐이거든요

그렇기에 뉴스케일파워에도 1년정도 중기투자를 할 생각입니다만 이익이 30프로에 이르면 일차로 5분의 1을 매도하고
또 오르면 매도하는 식으로 대응할 생각입니다.

SMR은 단가가 워낙 비싸, 공사발주가 취소되는 등의 부침을 겪으며  아직 실제로 건설한건 없지만
두산 에너빌리티의 50조 공사가 수주가 확실시 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서 두에가 취할 이득인 2~3조 수준이라고 합니다. 두에에도 큰 호재입니다만
진짜 호재는 티커 SMR(뉴스케일파워)에 있지요
두에와 SMR의 관계는 워낙에 끈끈한걸로 잘 알려져 있기에
두에의 수주 낭보는 그대로 SMR의 폭등으로 이어질 겁니다.

물론 많은 부침을 겪겠지만, 저는 SMR이 전력시대의 미래라고 확신하거든요

장기간 투자해볼 생각입니다

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위해서 인공지능의 아버지 샘 알트만도 OKLO란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최근 상장시켰습니다

SMR의 시가총액이 5억달러에 불과한데 수주는 50조랍니다.
불과 1개의 프로젝트에서 말이지요
앞으로의 시장을 감안하고 미국기업이 보통 시장을 주도할때 1000억달러를 우습게 넘기는걸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200배를 꿈꿔봐도 될라나요? 희망 고문은 하고 싶지 않지만
일론머스크의 말대로 모두가 사기라고 할때 부터 테슬라는 2만배 올랐습니다.



최근 저도 심심해서 차티스트들이 그렇게 부르짓는 지표란 것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투자자는 매일마다 자신이 차트의 어느시점에 매수하고 매도했는지를
기입해야 한다지요, 저는 이 블로그에 기입해서
제 노트로도 쓰고, 여러분에게 자료 제공도 하는 겸할테니
많이들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이평선의 기준 수치를 지웠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려보세요

참고로 지표는 RSI, 포스인덱스 MACD, 스토케스틱스의 네가지를 골랐습니다.
저들 지표가 무엇인지도 한번 알아보시고요

알렉산더 엘더의 진입과 청산이라는 책에서 주로 많이 쓰는 지표들중
가장 신뢰할 만한것을 골라서 추가했습니다.
저는 이걸 보고 일단 단기적으로는 매도국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매물대를 보면 아직은 상단에 차익 실현 매물규모가 상당하거든요
이 매물대를 다 받고 올라간다면 대세 상승이고
저는 제가 받아들인 기사와 뉴스, 산업계동향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지금 가격수준의 매물대에서 차익실현물량을
매입하며 따라갈 예정입니다 가격은 8~10달러가 되겠네요
1차 매도 가격은 제 1차 매도 가격 기준인 30프로니까 12~13달러가 되겠네요
그때 일부 매도하고, 가격이 15달러를 넘어서 추세상승을 보여준다면
분할매수로 대응할 생각입니다

이주식은 역발상 주식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므로 조심하셔야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재미를 위해서 올려본것이니 대량매수하시고 절원망하진 마시길.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성공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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