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직관과 분석을 믿으면서 우직하게 투자해보자.

어제 테슬라의 지표분석에 대해서 올려드렸습니다.

지표도 상승을 가리키고 있고, 적어도 2주정도는 상승 추세를 이어갈거 같았는데
11.8불까지 갔다가 11.2불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갑자기 6~7퍼센트 정도 추락했네요
물론 저는 아직 평단 아래는 아니라서 아직이익이지만, 이번에는 길게 가져가볼 생각입니다.

최근 주식책을 여러권 읽었고, 이제 주식 책을 읽으면 공감하면서 빠르게 읽습니다.
공무원이 문서를 보듯이 말이지요... 핵심은 파악하고 필요없는건 덜어냅니다.

그러다보니 모두가 공통적인 말을 하는걸 발견했습니다.

자신들의 거래에서 잃는것도 많지만
한번 이긴게 잃은 것들의 몇배가 되는 투자가 많았고 그런 투자를 몇번반복하는 것만으로
재산을 크게 늘릴수 있었다고 말이지요. 그러니 목돈을 한번 만져보려면
수익을 크게 내주는 경험을 한번은 가져야 하고

그 큰수익이란건 최소 300프로 이상인란것도 절감했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 10종목이 있다면 한종목정도는 1년 이상 ~3년정도 되더라도
반드시 10배이상의 이익을 보는 버릇을 들여야 하는거지요.
일단 저는 이번에 테슬라로 내년말까지 최소 3배정도의 이익을 내볼생각이고
그말인 즉슨 2~3년 정도는 매도하지 않고, 또는 매도하더라도 부분적으로 사고팔며
파이를 키워나가볼생각입니다.

티커 SMR,  OKLO 같은 원전주라던가
어제 새로 편입한 AVGO( 브로드컴)등도 마찬가지입니다.

10배의 법칙이란게 있지요. 자기 현상황의 10배 이상의 이익이 생기지 않는한
적어도 평민의 평생 일해야하는 굴레를 벗어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10배의 법칙이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특히 저는 몇번이나 이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전전긍긍하며 주식을 팔았기 때문에
소액의 이익만 보고 말았던 경우였지요.

하지만 제 블로그를 오래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제가 추천한 주식중에 1~2년내에 두세배 오른게 많거든요
정작 그 과실을 저는 못누려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꾹참아보려고 합니다.

이번엔 그동안의 공부를 확인하는  시점이기도 하네요

테슬라는 어제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유의미한 반등을 했고
일론 머스크같은 통 크고 쇼맨쉽 강한 사람이
자기를 밀어준 주주들앞에서 체면 좀 한번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재료를 시장에 많이 던져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테슬라는 FSD소프트웨어 위주로 시총을 5조로 맞출거고
옵티머스 로봇으로 시총을 25조 달러 더 불리겠다고 하며
캐시우드가 제시한 시총 8조달러를 4배나 더 부풀려 말하는
과장과 허풍도 떨어줬지만

사업하는 사람의 이런 허풍과 배짱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또 자신이 원하는데로 공언한대로 거의 다 해온 일론이 한말이다보니
혹한 것도 사실이거든요

전 테슬라 본주보다는 TSLT를 샀고, 앞으로 TSLT위주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엔비디아도 두배추종인 NVDU가 있습니다. NVDU를 사는것도 괜찮겠지요


테슬라는 이제 보여줄일만 남았습니다.
옵티머스건 FSD건 보여주면 됩니다.
지금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로켓기업인 스페이스 엑스(머스크것이죠.)
는 정말 가시밭길을 걷는것처럼 도전하고 실험했지만
결국 다 해냈습니다. 머스크는 한다면 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테슬라 주총에서 연금과 기금들은 머스크에게 주식성과옵션이 부여되면
주식가치가 희석될거라며반대 했지만
얼토당토 안한 소리인게 ,그렇다면 머스크에게 성과옵션을 주면 안된다는 판결이 나왔을때
왜 테슬라 주가가 폭등하지 않았나요? 그들의 말대로라면 그 판결은 테슬라의 가치를
올려주는 것이 되는거잖아요.

테슬라는 당연한 기업도 아니고, 일론이 다 죽어가는 기업을 살려서 세계최고로 만든 기업입니다
일론 없는게 가장 큰 악재였기에 그런 판결이 나오고 나서 테슬라가 추락한거지요.


어제 테슬라는 10프로 가까이 올랐지만 공매도와 차익매도가 이어지며,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표가 상승전환점을 가리키는 이때
그리고 보통 호재 발표 다음날에 크게 상승하는 미 시장답게
수일내에 회복하고 2주안에 200달러를 돌파할거라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