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테마주가 뭔지는 다들 아시지요?
테마는 주제란 뜻으로, 주식시장에선 특정 이슈에 엮인 주식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이 테마에 대해서 잘 파악하는 사람이 주식을 정말 잘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년간 시장에 머물면서
그보다 더 주식을 잘하는 사람은
바로 그 테마의 한 템포뒤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마주가 시장에 등장하면 사람들은 흥분합니다.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하며, 주식은 상한가로 치닫거나
상한가로 치닫척하다가 내리꽂는등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며 정말 피를 말립니다.
저도 한때 이런것에 편승했던적이 있었으나, 대부분은 돈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테마주는 반드시 접근법을 알아야됩니다.
상승하는 주식에 기호지세로 올라타고 빨리 내리면
재미도 있고 ,경제적으로 이득도 되기 때문이지요
테마의 한템포 뒤가 과연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서 AI테마로 해외에선 엔비디아가 불을 뿜었지만
우리나라에선 엔비디아급의 주식이 없고
전부 무실적의 텅텅빈 기업들만 즐비하여 말그대로 다들 손가락이나 빨고 있었지요
그렇지만 그 테마의 바로 뒤엔 바로 '전력' 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북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하고 있는
'변압기' '전선' 등이 폭발적으로 오르기 시작했고
현대일렉트릭같은건 정말 크게도 올랐지요
반도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이닉스 보다는 한미반도체의 500프로 이상 수익을
모두가 선호하지요. HBM에 반드시 필요한 본딩에서
한미반도체는 그 주가에 비해 실적이 크지 않음에도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고, 지금도 오르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테마가 뜨면 그 주변에 뭐가 있는지 찾아보는게 실력입니다
보통 그 주변의 기업들은 장사를 지금 잘하고 있고
전통적인 우량주인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제 지금 국민의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릴수 밖에 없는게 영일만테마입니다
영일만에서 유전이 정말 개발된다면
천연가스 유통등이 포항앞바다에서 이루어질게 뻔하기에
최선호 테마주는 당연히 '포스코인터내셔널' 이 됩니다.
또한 곁가지로 아직 오르지 않은 HL D&I를 발굴했지요 .
물론 다른 테마주에 비하자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른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오를 이유가 분명하지요
일단 어제의 하락에 개인들은 또 속는구나 싶어서 주식을 내던졌습니다.
오늘장도 장초반에 5만원 후반까지 밀렸다가 6만 3천선까지 내올렸지요
정말 피를 말리는 장세입니다
하지만 지난 1년동안 계속 하락해서 박스를 형성해왔고
부정적 리포트 일색이던 증권사들이 갑자기 목표가를 올려잡았는데
상당리 리즈너블하게 9만원정도로 잡았습니다.
단순히 PER 21배를 적용하여 9만원 정도로 잡은거지요
보통 PER는 미래가치를 반영하는데, 순수익 1조 매출 시총 10조 짜리 기업이
지금 가치로도 주가에 다 반영되지 않는데, 2270조사업이 가시회된다면
과연 PER가 어디까지 갈지... 저는 상상이 안가는데,
테마를 따라간다면 지금의 5~10배도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그래봐야 시총 50조~100조로
부진으로 고생하는 엘지 엔솔도 테마 대장인 것만으로 시총 50조를 인정받는 마당에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포항앞바다이기에 포스코 그룹에 시선이 고정되는건 당연한 이치지요
그중에서 가스 시추경험이 있고, 호주에서 가스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에너지 트레이딩 경험도 풍부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말 아직 가치를 다 반영하지
않은 영일만 테마의 잠룡인데, 지표마저 우수한거지요
HL D&I도 건설 결과물이 실적인데 매우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을 하지 않는게 흠일뿐 역발상 틀에도 맞는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어요
게다가 그동안 외면 받던 회사채가 오늘 완판되었습니다.
건설사 그것도 신용도 BBB의 낮은 등급의 회사채가 완판되었다는건
큰의미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금리를 8프로 이상으로 책정했는데
채권을 구매하는 매수자들은 이 회사가 최소 금리 8프로 이상의 이익을 창출할거라고
예측이 되었기 때문에 구매한겁니다. 회사역시도 8프로 채권을 쓰고도
이익을 볼 모종의 이유가 있기에 채권을 발행한거겠지요
그런 이유로 전 HL D&I도 좋게 봅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도 그렇습니다.
방산주들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2전차의 엔진을 생산하고 이미 작년에 대량 납품한 이력이 있습니다
인프라코어는 주가가 제값수준인 1만 6천원은 고사하고 1만원아래에서
횡보한지 벌써 1년이 다되어 갑니다.
몇배 오를가능성이충분하지요
전 이 세종목에 주시하며, 사고팔고 있습니다
이 종목들이 오를때 사며, 처음의 보다 두번째에 유의미하게 떨어지면 팔고 있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주식은 오를때 사는겁니다.
물론 스파이로 소량던져놓는거고, 추후 오르는 추세를 봐가며 더사는거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러다가 추세가 두번 꺾이면 파는겁니다.
지금을 회사를 다니니까 시세포착주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익은 10프로 손실도 5프로로 제한해서 주문을 낼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건 아침에 시세포착주문가를 설정해놓고 열심히 일하는거 뿐입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 HL이 크게 올랐다가 하락했는데
그 오른 시점을 놓치지 않고 스마트폰이 자동매매해줘서 이익을 봤습니다.
차트는 상단의 매물이 오늘를 기회로 물량을 쏟아냈습니다. 윗꼬리를 크게 남겼지요
하지만 여전히 일정부분의 몸통을 줘서, 매수세력이 살아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하단의 거래량은 매수 거래량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
시총도 매우 작은 기업에 매수세가 붙었습니다.
PBR도 0.2에 불과합니다
개인적으론 정치권에서 영일만 테마를 계속 밀거기 때문에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이 HL D&I도 장기적으로 큰 상승을 보여줄거 같습니다.
물론 투자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쓰다보니 두서가 없어졌지만
성공투자를 기원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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