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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트랜드

노후를 위해서는 연금보다 미국주식을 사는게 좋습니다.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4. 26.

미국에서는 배당킹이라는 종목들이 있지요.

수십년이상 배당을 인상시킨 종목들을 말합니다

프록터 앤 겜블이라는 기업을 아시나요?

경영학을 공부해보신 분들은 일단 기업이 대기업 단계까지 커지면 일종의 영속성을 가짐을 알게됩니다

사람들의 삶에 깊이 관여하게 된 기업은 사라지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것도 특히나, 미국 기업이라면요

프록터 앤 겜블이라는 기업은 우리가 아는 많은 필수 소비재를 넓은 유통방을 통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질렛면도기, 해드앤숄더,  패브리즈, 팬틴,  sk-2, 오랄비등이 있지요.

깜짝 놀라지 않았나요? 전세계 서민들이 어디서나 가장 많이 쓰는 브랜드에 저런게 포함되어 있다니...


질렛면도기를 예로 들면, 남자들은 이면도기 저면도기 많이들 찾아다니고 전기 면도기도 쓰곤하지만

결국 근본인 질렛 마하3로 돌아오곤합니다 이건 이 면도기를 만든 회사조차도 이 트랜드를 바꾸지 못할정도로

강력하지요. 샴푸업계에서 펜틴의 파워도 어마어마합니다.

킴벌리앤 클라크라는 기업은 아시나요?

이 기업은 하기스 기저귀를 생산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위생용품을 생산하지요

크래프트앤하인즈는요? 이 기업은 토마토 캐첩 마요네즈 부터 시작해서 각종 씨리얼과 소스등을 수십년동안

전세계로 공급해왔습니다. 이들 제품의 강력한 영향력은 자국 기업이 뒤집기 힘들죠


이런 기업들은 소매시장에서도 파워가 막강하지만 B2B시장 그러니까 기업간 거래

대규모 납품등에서는 더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될거같은 기업들은 가격을 몇배로 처주고 사버리기 사버립니다 m&a라고 하지요

닥터 자르트 같은 한국 기업이 수조원에 글로벌 화장품기업에 매각된것도 하나의 실례지요.

미국기업들은 브랜드 파워도 물론이거니와 될만한 세계의 기업들을 모두 매수하며

덩치를 불리는 방식으로 사업을 많이 확장합니다.

특히 이런 화장품, 위생, 세제등의 필수소비재를 장악한 기업들은

세계 인플레이션과 함께 성장합니다.

프록터 앤 갬블의 5년 성장률은 코로나 난리를 겪고도 주가가 73프로 올랐습니다.

그동안 매년 평균 2~3프로 배당했으니 세금을 제하고라도 80프로대의 성장을 맛봤습니다

5년에 80프로의 주가 상승이라면 대체 뭐하려고 변액연금이니 생쑈를 할까요?

그냥 프록터 앤갬블스 사면 됩니다.


그래서 S&P500 펀드가 거의 무적에 가까운 겁니다.

미국에서 잘나가는 기업은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가든요

이런 기업들로 묶어놓은 펀드를 미국 금융계에서 가장 성과가 좋은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합니다.

이걸 게임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무조건 그 펀드가 왠간한 개인과 투자자들을 다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버핏도 당신이 그냥 초보라면 인덱스를 사라 그게 제일 낫다고 하지요

안타깝게도 한국에는 이런 주식이 거의 없을까요?

오뚜기, 농심, KT&G등은 그런 기업들입니다.

여기서 보실것도 없이 인터넷 가셔서 한번 주가검색을 해보시면

강남아파트가 50배 오를때 농심이 200배 올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깜짝 놀라실겁니다.

물론 지금에야 우리나라는 고도 성장을 마치는 단계이기에 그정도의 인상을 기대하긴 힘들겠지요


그렇다면 인도나 베트남, 인도네시아등의 차세대 신흥국으로 고개를돌려도 됩니다.

그곳의 소비재 기업을 뭉터기로 매수하는거지요

그곳에도 분명히 시장 지배적인 식품기업이 있을 겁니다.

그런 기업들을 사서 20~30년 기다릴 수 있다면 수백배 상승으로 보답할겁니다

지금의 MZ물론 저같은 70~80년 출생들이 노후파산을 벗어날수 있는길은

미국의 배당킹 종목을 꾸준히 매입하여 들고 있거나

신흥국의 소비재 기업을 사는게 가장 영리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등장한 기업들에 대해선 제가 추후 시간이 있을 때 분석해볼텐데요


오늘 위에서 나열한 기업들을 소숫점 자동매수 놀러놓는것도 좋은 선택이 되겠네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세요!!

#연금보다주식 #프록터앤갬블 #피앤지 #연금저축 #연금저축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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