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을 위한 통장쪼개기

통장쪼개기는 이렇습니다. 마침 제가 참고한 최고 짠테크 달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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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쪼개기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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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회초년생분들에게 돈을 어떻게 처음에 모으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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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에 취업했다고 가정하고 월 실수령액 모든수당 합쳐 2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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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요즘 가장 흔한 케이스네요... 특히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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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월급을 받는다는 개념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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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통장/ 공과금 15만과 보험 20만원(실비, 암, 종신, 운전자)/

/ 적금통장/ 비상금통장/ 위시리스트 통장으로 쪼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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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짠테크 달인들은 자동이체 설정을 해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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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이면 생활비는 15만 (짠테크 달인들은 정말 이정도만 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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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과 보험 35만/ 적금 120만/ 비상금 20만/위시리스트 10만의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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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회초년생등이 월세등을 산다면 월급이 250만원은 되야 겠고 50만원이 월세로 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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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인의 월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금은 120만원을 한다는 가정하에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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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쪼개고 보면 처음엔 뭐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쪼개고 나서 뭐 달라진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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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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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게 1년이어지면 4프로 적금으로 1년에 1466만원이 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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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축적은 적어도 3년은 되야 합니다. 왜내면 3년정도는 모아야 내가 매달 넣는 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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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정도가 1년 이자로 나오거든요... 굳이 4프로 이자로 설정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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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상품을 찾아보곤 확정금리는 거의 4프로에 수렴하기 때문입니다(적어도 한국에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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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연봉이 오른다고 가정하고 남은 연봉은 또 다른 통장에 입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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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3년차에 4545 만원 정도의 돈이 세후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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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은 4320만원을 납입했으나 이자는 230만원 정도로 내가 매월 적립액의 2배정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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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5년을 체우면 7800만원이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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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는 619만원으로 내가 매달 내는돈의 5배가 적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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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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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이제 가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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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은 60개월(5년) 했으나, 이자는 세금을 제하고도 5개월치가 적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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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즉 60개월분의 5하면 전체기간의 8프로에 가까운게 이자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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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은 주식하고 달라서 아무런 위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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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까지 했으면 32살이고 8천정도 모았다는 말이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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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해보면 엄청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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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7급들도 요즘같은 물가에 한달 120만원 저축 어림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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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낸다면 5년동안 8천이란 돈이 모이고 시중에 널린 8~9프로짜리 배당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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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계좌를 개설해서 입금한다면 세금을 제하고 매년 600~750만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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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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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기 씨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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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차로 적금을 또 시작하되 기존 돈은 묵혀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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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에 1억을 이미 넘기고 배당은 800~900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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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10년차부터 매년 800~900만씩 배당이나온다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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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적은돈일까요? 게다가 다시 적립한 금액은 더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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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해보면 은행주식은 3개월마다 배당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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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마다 200정도씩 돈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이건 굉장히 큰돈입니다. (체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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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었다면 그래도 그거가지고... 라고 생각할지 몰라도(적립자산이 10년동안 1.6 억밖에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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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있는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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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비상금 20만원과 위시리스트 1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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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은 세금 제하고 2800만원이 (10년 적금했다면) 모였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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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리시트는 세금제하고 1400만원이 모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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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자산이 10년동안 2억이 되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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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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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0년이나 부모님 집에서 죽치거나 하면 안되겠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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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에 월급이 오른다는걸 가정했을때 10년차 직장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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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월 350~400정도는 수령하는 자리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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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저정도의 저축은 직장 4~5년차부터는 쉬워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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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통, 부자가 못되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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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차를 사거나 해외여행등을 주기적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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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라면 월 500정도는 수령하고 있겠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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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테크로 부부가 결혼한후 한 사람의 월급을 모두 배당투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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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퇴사)한 케이스가 진짜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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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제서야 이런글이라도 읽을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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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은 이미 15년전 미국 트랜드라, 한국에서 좀 괜찮은 직장을 다녔던 부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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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부터 이렇게 해온 사람들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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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10년전부터 이어진 끝없는 미국 주식 상승기와 맞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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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억 자산을 축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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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그렇게 하진 못했습니다만, 저는 그들과는 다른 치열한 ㅡㅡ;;; 빚덩이의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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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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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 장기적으로 본인이 계획을 세워서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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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마술로 이렇게나 강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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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의외로 훌쩍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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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다음 10년도 굉장히 빠르게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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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저축은 절대로 늦은 나이란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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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쪼개기식의 저축과 목돈의 배당금 강제 매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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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빈곤한 삶을 살게해주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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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요즘 전 중국 유투브를 진짜 많이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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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95프로가 90만원이하의 저임금을 받으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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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업자가 1년에 3천만원 정도의 소득이 있고 이들이 상위 2프로정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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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주택가격이 저렴해서 대도시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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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정도가 우리나라돈으로 5천만(구축)~9천만원(신축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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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뭐 90만원정도의 임금으로도 살아갈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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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해도 9천만원을 90만원 받아서 모으려면;;;;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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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저 90만원의 임금은 남자의 케이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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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보통 한달에 30만~40만원 정도를 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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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여러분이 저축하는 100만원정도의 돈은 중국 여자 2~3명분의 임금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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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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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왕이면 달러자산으로 모을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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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채권 펀드라던가, SCHD등의 저변동성 ETF를 매수하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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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위험을 햇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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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환금의 과정이 번거롭고 환차손을 입을수도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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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쌔요...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이후 미국과 미국 아닌 세계의 차이는 더더욱 벌어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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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앞으로 몇십년정도는 달러화표시 자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승자가 될 거라고 전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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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같이 전세계인에게 빨대꽂고 빨아대는 수준의 기업이 지금 아주 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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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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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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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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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일을 해서 한푼이라도 적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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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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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오래살아야 하는 것은 진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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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갈수록 더 놀기 좋아지고 방문하기 편해진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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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을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차이는 앞으로 갈수록 더 크게 벌어질겁니다.

(특히 달러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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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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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