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에 쪽지등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받습니다.
네이버쪽에서 많이 오지요

티스토리쪽으로 옮긴지는 얼마안됐거든요. 

사실 전 네이버쪽에서 애드포스트로 수익좀 볼생각이었는데

몇번 제지당하고 나서 소위 말해서 빡쳤다고 할까요?

 

그래서 나와버렸습니다...

어차피 수익이야 제가 주식으로 버는게 훨씬 나은데

애드포스트는 그냥 저한테 일종의 보람확인용이었거든요

네이버 애드포스트 운영진과 소통창구 자체가 없습니다.

1:1문의로 들어가도 다 막혀있고

 

언젠간 삼성전자에 1:1 문의를 걸었던게 생각납니다.

뭘 개선할 생각같은건 안하고 , 그냥 자기네들 입장만 이야기하더군요

애플에서 애캐플 수리를 거부당했을때 애플에 전화했는데

상담원과 통화라도 됐고, 매우친절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대기업들 특히나 인터넷 기업들인 

게임업체라던가, 소프트웨어업체, 인터넷 업체들이 

고객센터자체를 두고 있지 않지요

전화상담같은걸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여간 그래서 그냥 그낭둬버렸습니다...

그곳의 구독자가 2천명이었는데, 블로그 구독자가 2천명이면

엄청난거거든요... 그런데 그냥 포기했습니다.  

 

전 참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고,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책과 인터넷과 주식은 제  친구였고
인터넷상에서는 제 글을 읽고 같이 투자해주시는

 

여러분이 정말 큰 친구입니다

 

이 후엔 티스토리 유지한체 쓰레드에서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누군가가 절 믿고 글을 읽어주는게 얼마나 큰 위로인지 ...

정말 재밌는게 쪽지로 주식 리딩방 맴버로 참여하란 제안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웃기죠 ㅎㅎㅎ 남의 돈 갈취하는 곳의 맴버로 참여하라니...

돈이란게 얼마나 귀한건데, 누군가의 시간과 노력이 응축되어 있는게 돈이란건데
그걸 사기로 빼앗는 문신 돼지들의(보통 조폭이죠 이놈들은) 멤버가 되라니...

전 분명히 공언하지만 리딩방으로 돈을 벌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글을 써야 좋은 기운이 제게 오겠지요

추후 이 블로그에 후원하기 메뉴가 생기면 그때 여러분이 후원해주세요

물론 지금도 여러분의 후원이 없어도

전 제가 버는것만으로도 지금 생활수준에서 만족합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1천억 부자의 삶을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누릴 생각은 없습니다.
제 투자의 결과물로 누리고 싶은것이지요,. 그것도 신속하게...

주식시장에 정답은 없습니다. 모두의 이론이 맞고 모두의 이론이 틀렸습니다.
하지마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드물고,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도 드뭅니다.
저는 주식시장에 정보를 제공하는 수많은 사람들중에 한 사람입니다만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고,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또 지금은 몇배의 성과가 아니지만 약간씩의 성과는 다 내주고 있습니다

저는 제 예측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여 경제적 이득을 보고
제 공부가 의미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여러분도 경제적으로 이득도 생기고, 서로 대화를 나누고

이 정도로도 제가 블로그를 쓰는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읽히지 않는 책이 종이뭉치에 불과하듯 읽히지 않는 정보는 전자 신호에 불과한거지요
하지만 제글은 누군가에게 전자신호나 스팸이 아닌
시간을 들여 읽을만한 무엇인가가 되었습니다

그 사실이,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성과가 있으시기를

그리고 역발상전략이 '항상' 승리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데이빗 드레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