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지성 연금투자에 대해서
무지성으로 연금저축투자 하고 있으신가요?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하고 있으셔야죠
20프로에 가까운 세액공제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연봉 5천이하라면, 또한 주식투자자라 하더라도
이 연금저축투자는 무지성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무지성이란 말은 신조어중에서 저도 참 좋아하는 말인데.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고 돈을 밀어넣는다는 이야기지요.
언제 넣을지, 얼마나 넣을지, 뭘 살지
이런걸 생각하지 말고 그냥 일단 넣으세요
무지성투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큰 힘을 발휘하는데 여기엔
적금, 연금, 공제회등이 있지요.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노후는 매우 불안합니다.
무한경쟁은 더더욱 심해질거고, 한국이 먹고살수 있는 파이
그러니까 반도체, 인공지능, 2차전지, 소프트웨어에서
각국은 자국내 생산제품 사용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왜나면 해당 제품들의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이지요
선진국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생산해야 자국민을 부양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2차전지 반도체같은 차세대 핵심산업을
이제까지 용인해온것만 해도, 세계화의 잔재란 참 강한거 같습니다...
중국도 미국도, 높아진 국민수준과 미국4억 중국 14억에 이르는 인구를 부양하고
그 인구의 생활수준도 부양하려면 타국에서는 저 부가가치 제품을 맡기고
자신들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생산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연금 저축펀드계좌에서 한국산업에서 뭐 기대하지 마시고
한국이면 딱 두가지만 하세요.
S&P500과, 인도 nifty50입니다.
S&P500은 워낙에 유명해서 다들 알고 있으시겠지만
니프티50의 경우 생소하시지요.
니프티50도 S&P500의 개념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장이 한창 잘가던 시절 대기업 50개로 묶은 ETF에서 유래했거든요
개도국일수록 기존의 대기업이 지배력을 유지한체 잘나가게 되어 있지요
같은 개념에서 베트남고, 추후 러시아가 개방된다면
러시아도 니프티 50의 개념에서 펀드만 투자해도 몇배의 투자이득을 얻으실겁니다.
연금 저축펀드 계좌를 그 두가지 ETF로 구성한후
무지성 투자하세요.55세까진 찾을수 없기에 더더욱 내돈인겁니다.
2, 운에 대해서
전 보험을 좋아한다고 누누이 말씀드렸죠.
생로병사의 사이클에서 보험이 없으면 결국 내 목돈이 나가야되고
삶의 지출계획이 틀어집니다.
삶의 지출계획이 틀어지면 사람은 한순간에 무너지지요
그러니 될수 있으면 보험을 탄탄하게 들어주세요
특히 국민의 4분의 1이상이 암에 걸리는 상황에서 아직 암보험 하나 없다는건
바보인지 뭔지... 우체국이나, 각 보험사의 다이렉트 인터넷 보험이 수수료가 저렴하니
반드시 그쪽으로 들어주세요. 이게 참 신기한게 운전자 보험들어놓으면
사고잘안나듯이, 암보험 들어놓으면 암에 잘안걸리더라고요.
그만큼 신경을 쓴다는 뜻이기에, 삶의 운도 나쁜걸 피해가게 해주는게 아닐까요?
전 운이란 것을 믿는 편입니다.
여러분에게 운이란 것은 어떤건가요?
우연인가요? 무턱대고 돌 던졌는데 맞은 것이 그것이 운인가요?
정말 재밌게도 운이란 것도 본인이 불러들이는게 좀 큰 편입니다.
눈에 띄는 야한차림으로 돌아다니다가 미친놈에게 성추행을 당하거나
지름길이라고 해서 산길로 다니거나 하다가 미친놈에게 린치를 당하거나
쉬운투자라고 믿고 뛰어들었다고 돈을 몽땅 잃는다거나
인터넷 투자에 돈을 넣었다가 문신조포폭들이 차린 다단계에 당한거나
굳이 장마철에 캠핑을 가서 강물에 휩쓸리거나
전쟁 지역에 가서 전도를 하다가 테러리스트들에거 억류되거나
가만 보면 운이란것도 본인이 선택한 PASS에 도사리고 있는 하나의 '필연' 인거지요.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하면 대부분이 9급공무원에 어울리는 삶을 살다가
퇴직하여 아파트 경비를 한다는게 필연이고
시대의 조류를 읽지 못하고, 고시 공시에 뛰어들었다가 허송세월하고
합격했다고 해도, 저임금에 시달리는것도 필연이고
아무런 백도, 학연도 없는 직장에 들어갔다가 주류사회에 밀리는것도 필연입니다.
운같아 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다 내가 끌어들이는 것들입니다.
저소득층으로 전락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될지 몰랐다'
그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될지 생각을 해보지조차 않았던 거겠지요
9급 공무원이 된다면, 임금인상률을 평균내어 적용해보고, 인플레이션 대비 내가 얼마나 살수 있을까?
도 한번 계산해보고 주변 9급 입직하여 퇴직한 자들이 어떤 삶을 누리고 있는지를
한번 쯤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은자에게
현실은 단지 운일 뿐이고, 나는 헬조선에 테어나서 그저 불행한 나일뿐입니다...
저역시 그래서 지금 이 고생인 거고요.
3. 낙수효과에 대해서
끝으로 낙수효과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좌파들은 이게 없다고 하는데
우리 사회의 모든게 고부가가치 산업의 낙수효과로 만들어진겁니다...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집단인 낸 세금으로 SOC(교량, 도로)등이 만들어지고
사회복지비용이 충당되고 있지요. 판교 동탄에 식음료 업종은
사실상 고부가가치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의 돈으로 먹고 살고 있는것이지
전 요식업하는 이들이 잘먹고 잘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하는 업종에 무슨 고차원적인 지식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역설적으로 현시대의 젊은이들은 오히려 과거 우리가 먹던 소박한 밥상이
몸에 훨씬 좋다는 걸 알고 전통밥상 잘하는 곳을 찾아가면서 먹을 정도니까요
음식점 사장이야 잘나갈때는 법인명의로 벤츠도 끌고다니지만
(전 이것도 짜증나는데.. 법인차량은 법인차종을 정해놔야 합니다. 쏘나타 택시모델같은걸로
그것만 법인자금으로 탈수있게 해주고 그것만 경비처리해줘야죠)
코로나같을때에는 그냥 작살나는거지요. 자신들의 위치가 시대의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것 밖에 안되는다는걸 절감 했을겁니다.
비아냥대는게 아닙니다. 이 객관적 현실을 제대로 알고, 허울좋은 성공학과
요식업 창업에서 벗어나, 제대로 노력해서 돈을 버는게 본인과 자식의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자녀들을 낙수효과를 만들수 있는 지식노동자로 키우는게 나을 겁니다.
주변 사람들의 상황때문에 내인생이 변한다면
그것만큼 굴욕적이고 비참한게 없고
자신이 재능이고 기술이라고 생각했던 돈을 잘벌어주던 그것들이
알고보니 그냥 사회의 짧은 유행과, 외국에서 돈을 벌어줄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수출하는
대기업 집단과 정부의 지출에 기대어 이루어진 것이란걸 자각하시기 바랍니다.
4. 해외주식투자 비과세
특히 미국 주식투자에 비과세해주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머리좋은 서학개미들이 외환보유고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테슬라등 수백퍼센트의 이득을 보고, 파이어족 개미들의 매월 들어오는
배당금은 국가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마당에 특히 미국주식투자에 세제혜택을 주지 않으면 어쩝니까?
그리고 '소득있는 곳에 과세 있다' 니...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대체 그게 깡패가 삥뜯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소득있는곳에 과세하려고 해도, 과세할 자가 기여했어야 과세 할수 있는거죠
월세받으려면 월세방 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그게 원칙이라고 말하는 이들은 대체 그 원칙에 대한 정당성을
뭘로 설명할수 있습니까?
전 더 나아가 노동 소득에 대한 과세는 전부 비과세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땀흘려 노동으로 번돈을 정부가 슬쩍 가져간다는거, 이게 맞다고 보십니까?
또한 같은 맥락으로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도 전부 비과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투자하고 위험을 무릎쓰는데 정부가 기여하는게 대체 뭡니까?
그런데 왜 과세할 정당성이 생기는거지요?
5. 부동산에 대한 과세
부동산에 대한 과세는 가중치를 두어, 인구밀도 과밀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들에게 과세해야합니다. 부동산은 게임으로 치면 요충지를 독식하고 있는건데
요충지를 독식하는 자들이 그곳을 독식해야할 근거가 단지 특정시점에
많은 돈을 넣은것 밖에 없는것이라면,그들에게 과세해야할 근거가 충분하지요
어떻게 토지를 돈한번 냈다고 하여 저율의 세금으로 평생소유할수 있지요?
부동산의 경우 엄밀히 따져 수출이 불가능하고, 특정인들에 대한 배타적권리이기 때문에
보유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더 과세해야야 하며
신혼부부라던가, 자녀들을 키우는 집안에 대해서만 과세를 면해주면
노인들이 서울땅을차지하고 앉아서, 마땅히 새 삶을 살며 많은 세금을 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젊은이들의 미래를 막고 있는 이 현실을 타파할수 있을 겁니다.
특히 1가구 2주택이상에 대해선 무섭게 과세해야하며
2주택이 된후 1년안에 주택을 처분하지 않는다면 주택가격만큼 과세해야할 것입니다.
특히 동물의 경우 개체가밀집되면 생식을 포기한다는 엄연한 연구결과가 있고
대도시에 사는 여성일수록 출산을 안한다는 인간의 실제적 예로 엄연히 검증되고 있습니다.
인구 밀집지역에 주거시설을 보유한 부자들에게 징벌에 가까운 보유세 과세를 하고
특히 서울등의 대도시에서도 특정 지역에서 특정면적이상을 주거지로 보유한 자들에게는
자산의 5프로를 매년 보유세로 과세해서 빨리 이 난국에서 벗어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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