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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그리고 보유물품

아마존의 회의 자료는 '문장'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4. 28.

아마존의 회의자료에 쓰이는

파워포인트에는 단문과 이미지가 거의없고 

 

회의전 30분정도 정독할수 있는

잘쓰여진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발표자들은 이 잘쓰여진 문장으로 이루어진

핸드아웃을 나눠주는거지요

 

그래서 회의전에 회의의 목적과

발표자가 말하고자하는걸 미리정독하는 겁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발표자의 현란한 서식과 키워드 사용

 

그리고 쇼맨십에 집중하여

정작 중요한 내용은 놓치고

발표형식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과를 내지 못하게 되는거지요

 

사실상 파워포인트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은

회의라던가 지식전달수업에선

어불성설이라고 전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가

아마존의 회의 진행방식을 듣곤,

역시 '제프 베조스'가 다르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은 회의와 수업자료로는 별로입니다.

 

그것은 성과발표라던가, 제품소개같은것에나 잘어울리지

회의랑은 목적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많은 파워포인트 핸드아웃들이 회의이후에 버려집니다.

무슨의미일런지...

 

굳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T스토리를 둘러보면서 

 

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알수가 없을 정도인

블로그가 많아서 정신이 없어서에요...

 

전부 이미지, 영어로된 메뉴뿐입니다...

 

대단해보이고자, 눈에 띄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뭘말하고 싶은건지... 

 

'문장' 으로 로 좀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스토리를 참고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거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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