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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그리고 보유물품

의사집단의 단체행동을 매우 지지합니다. / 공직사회 인재이탈현상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5. 5.

이 나라는 집단이면 뭐든지 가능하고

 

엄연히 오랜시간 투자하고 공부해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라도

 

그게 공공성과 얽히는 순간, 자신들의 말대로 저렴하게 봉사하지 않으면 

 

나쁜놈들이 되고, 죄악시 됩니다.

 

다른 공적 집단이야 그걸 그만두면 (예를들어 공무원) 당장 밥줄이 끊기고 

 

그걸 체울 구멍이야 바보들이라도 매꾸면 되니까 상관 없지만 

 

의사집단이 그만두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거지요

 

오랜기간 숙련된 기술과 공부를 대체하려면 마땅히 그만한 세월이 들어야 하니까요

 

 

사실 이건 국방, 행정, 교육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파업도 사실 수면아래에서 꿈틀대고 있을 겁니다.

 

정부가 부랴부랴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겠다는 방안을 내놓고

 

국가직들을 1계급씩 진급시켜준것만 해도 알수 있지요.

 

하지만 공직사회에서도 이탈이 심합니다

 

공직사회에선 주로 능력있는 사람들이 이탈합니다.

 

공직사회는 무능할수록 편한자리에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장애인시험쳐 들어온 애들은 업무가 좀 과하다 싶으면 

 

장기간 병가를 내거나, 갑자기 기절해버립니다.

 

심신이 공직을 수행할 능력이 안되는데도, 아무도 자를수가 없고 

 

그사람의 업무까지 다른 공무원이 덤탱이 쓰는거지요

 

진상 공무원이나, 자기 업무가 아니라고 우기는 공무원

 

팀장자리에만 앉으면 밑으로 밀어대거나, 학연지연으로 뭉쳐서

 

능력은 없어도 목소리만 큰애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는게 사실이고

 

능력있고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일이 몰리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새 MZ들이 참..

 

놀랍게도 자신의 인생의 한 자락이라도 

 

비굴함과 바꾸고 싶진 않아하더라고요 

 

그런 점은 MZ공무원들에게 나이먹은 공무원들이 정말 배워야 할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아는거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굽혀가면서까지

 

비굴한 인생을 살필요가 1도 없거든요

 

MZ 공무원들도 물론 돈이라도 많이주면 버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식비 14만원에 초과근무 4시간 이상 하면 불인정에

 

저녁초과 1시간 공제에, 거의 무임금으로 초과근무를 시키는 현실도 모자라

 

각종 행사 불법 차출, 아무것도 안하는 공무원 노조의 월급 1프로 삥뜯기라던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회비 삥뜯기라던지, 각종 사적 직렬 단체의 회비 삥뜯기라던지 등으로

 

정직하고 일잘하는 공무원들은 정말 이리뜯기고 저리 뜯기며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격무로 몰리고 있습니다 + 악성민원 이것도 보통 일잘하는 공무원들에게 다 몰립니다.

 

 

그들도 사람일진데, 다른 인생을 살고 싶겠지요

 

누굴 위해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하겠지요

 

의사집단이 저렇게 뜻대로 힘을 보여주니까.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파업이 아니라 사직을 했는데도, 그걸 파업이라고 하고,

 

의대교수들도 집단 사직했는데, 사직하는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

 

일하기 싫다는데 강제할 어떤 권리가 있을까요?

 

일을 하고 싶게 해주면 그만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에선 이탈한 한국의 의사집단을 자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자국내 시험마저 면제하려는 분위기입니다.

 

공무원 집단도 언어 사용만 자유롭다면 아마 외국에서 스카웃제의가 많을 겁니다.

 

 

한국의 국민도 정부도 정신차려야합니다

 

배운 사람들을, 제대로 대우하시기 바랍니다.

 

누구의 인생도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당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한 사람에겐 그 삶이 전부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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