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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그리고 보유물품

델 데스크탑 인스피론 3030DT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4. 21.

 

 

 

델 2024년형 인스피론 3030dt 데스크탑

 

 

 

 

델  컴퓨터 dell inspiron 3030DT 모델입니다.

주식 거래 및 정보검색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직 모니터가 안와서 TV에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정말이지 너무나 빠릅니다.

 

인텔 I7-14700에 16기가 램 모델입니다. 20코어 28쓰레드 논K모델입니다.

 

여기서 16기가를 하나더 해서 듀얼채널로 하면 반응속도 더 빨라진다는데

일단 안했다가, 6만원주고 나시켜서 달아줬습니다... 32기가 램이고 총구매액은 136만원인 셈이네요

16기가램일때는 부팅하고 인터넷 유투브 엣지 HTS등을 켜면 램을 기본 7~8기가 잡아먹고 시작하는데

32기가램을 붙여주니 기본 10기가 잡아먹고 시작합니다.

윈도 11은 램이 많아질수록 기본로딩을 많이해놓고 동작이 더 부드러워지는 구조내요...

실제로도 16기가와 32기가는 단순작업과 인터넷에서도 약간 느낄정도로 체감이 됩니다.

 

오고나서 이거저것 찾아봤는데 이 PC는 PCIe 3.0까지 지원하는 보드입니다.

최근 나오는 최신 버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보드가 아주 심플하네요.

물론 안정성은 대기업 PC답겠지만 막상 뜯어보니 정말 ;;;; 심플하네요..

 

파워도 일단 300w 파워로 시켰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하드코어 게임이 아니거든요.

그래픽도 내장그래픽이면 충분합니다. 게임을 거의 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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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램뱅크가 하나 더있다

 

데스크탑 전력 소모는 제가 쓰는 용도에서 CPU만 단독으로 65와트~110와트정도 먹내요

노트북CPU가 15와트 게이밍이 30와트 정도 먹는걸 감안하면 노트북 2~4대의 전력을먹습니다.

즉 300와트 정도로 충분하다는 거지요. 추후 75와트짜리 내부전원 그래픽카드와 램하나정도만

더 꽂아줄 예정입니다. (지금은 게임을 할 예정이 없지만... )

 

게이밍의 경우 460~700와트를 달아야 하고, 전기요금이 달라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정도라면 전기요금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일단 시험삼아 해보니 인텔 UHD770 내장그래픽으로도 롤정도는 풀옵으로 잘돌아가고

베틀그라운드도 하 옵에서 할만할정도입니다 물론 대규모 팀플레이는 무리입니다...

그래픽 카드만 달아주면야 뭐... 가격은 세금포함 128만원 줬습니다(본체만)

모니터는 LG 34WN750을 사놨습니다. 이게 웃긴게 제가 주문한 곳은

공장에서 생산해서 오는 방식이라 4월 중순이나 되야 온다네요...

34인치 울트라와이드 WQHD중 유일한 IPS 패널이라 어쩔수 없이 시켰습니다...

 

 

일단 델 3030DT 모델의 사이즈가 놀랄정도로 작고 무게도 5키로 정도로 처음에 받아보면

장난감 아닌가 싶을정도로 데스크탑치고 작습니다. 좀 과장하면 크리넥스 각티슈 3개짜리

사서 들고오는 느낌이랄까요? 무게도 아주 가벼워서 5키로 정도? 입니다. 가뿐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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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의 슬림모델은 이거보다 훨씬 작다는건데

처음부터 내장그래픽 쓸거였으면 슬림모델로 살걸 그랬으나? 싶기도했지만

슬림모델은 180와트 파워만 지원해서, 추후 그래픽 카드를 싼거라도 달아주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네요... 구매를 3월 18일날 했고, 3월 29일 오늘 받았으니 11일 정도 걸렸습니다.

 

 

대기업 PC다 보니 세시가 가벼우며 연결성이 좋습니다. 리얼텍 와이파이도 6를 탑제하고 있어

집안 어디다 놔도 인터넷을 빠르게 잘잡네요.

그냥 노트북하고 똑같습니다. 전원연결하고, 와이파이 잡으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다른곳으로 옮겨 달아도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냥 아무데나 넣으면 됩니다.

오래된 데스크탑을 쓰시는 분들은 수신율이 극악인 와이파이 안테나의 악몽때문에 고민하시지요

이건 그런게 없습니다. 와이파이6는 제가 살고 있는 50평 아파트 어느구석에 갖다놔도

무선랜을 잘 잡고 속도도 빠릅니다.공유기는 통신사에서 5년전에 달아준 모뎀인데

 

그래도 잘 잡네요. 게다가 공유기의 속도도 더 많이 뽑아줍니다... 놀랄노자입니다...

 

이제 사용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주식 리포트를 많이 써서, 웹에서 캡춰를 진짜 많이합니다.

엣지브라우저의 우측상단에 가위표시를 많이 쓰지요.

그런데 이게 컴퓨터 사양에 따라서 반응속도란게 있거든요.

그냥 로딩 자체가 없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클립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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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은 단순 … 올해말에 엔비디아 5000시리즈 블렉웰을

달아줄 생각입니다 …)

 

또한 오피스 365를 쓰는데, 엑셀 워드등 실행하면

최신 노트북도 1~2초사이정도의 로딩이 보이거든요. 이건 로딩이 거의 안보입니다.

그냥 실행됩니다. 로딩은 0.1?초 느낌으로 살짝 로딩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이제까지 노트북을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등은 한번만 깔아주면 사용하면서 계속 빨라지지요

스마트폰이 사용자 데이터를 학습하듯, 데스크탑도 그렇습니다.

윈도가 마지막 사용환경을 기억해서 빠르게 불러오는데, 램도 많고 프로세서도 괜찮은걸 달았더니

역시 시원합니다... 전 아이폰을 마지막으로 이제 애플 환경으로는 안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는 영상 인플루언서도 아니거니와, 영상인플루언서라도 맥으로 뭘 하고 싶진 않습니다.

램도 하드도 마음내키는대로 달아줄수 있는 PC로 맥보다 성능이 좀 덜하더라도 PC로 쓰고 싶내요

 

하드도 노트북에서 쓰는 NVME SSD를 가지고 있어서

보드에 직접 붙는 방식으로 빠르고 소음이 없습니다...

데스크탑치고는 소음도 정말 조용해서, 윙거리는 소리가 안납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거나, 부품을 추가하면 순간적으로 윙하는 소리가 납니다만

그 이외에는 조용합니다. 물론 데스크탑 팬소리가 나지막하게 깔려서 들리긴하지만,

이정도 소음도 못참진 않고 일전에 저소음데스크탑을 만들었던 그때의 기분이 들정도로 팬이 조용합니다 .

 

무엇보다 뒤로 재끼고 컴퓨터 하는 이 기분 아실런지. 게임방에서 하던건데...

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항상 고개를 쳐박고 해야하지요... 무의식중에 몸을 구부릴수밖에 없습니다

49인치 TV에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뭐 쓸만합니다만

43인치 델 모니터를 걍 지를 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전 항상 사놓고 후회하더라고요...

 

딸려온 허접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그냥쓰고 무선마우스키보드는 안사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유선을 써보니 반응도 좋고 빠르네요. 케이블도 예전과는 다르게 모두 슬림케이블이고

무엇보다 추가로 돈쓰기가 싫습니다... 또 나중에 배터리도 갈아줘야 하고

이제 뭐든지 간편하게 살고 싶네요...

 

살아보니 선이 없는게 간편한게 절대 아닙니다.

반응속도라던가 접속면에서 무선이 아무리 좋은들 유선보다 편한게 있을리가 없지요

 

무선은 그냥 연결해주면 그만이라고들 하지만, 유선도 그냥 꽂아주면 그만입니다.

비용이 훨씬싸고 전자파 노출위험이 없으며, 기기도 훨씬 저렴하고 반응속도가 좋고

배터리가 없어서 가볍습니다. 선이 눈에 거슬리는것 그것만 참아주면 모든면에서 유선이 낫습니다.

 

휴 벼르던 일을 하나 하고 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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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제공되는 키보드 마우스 쏘쏘 합니다…

 

P.S 가성비, 시성비에 대해서 (내가 헬스장에 거의 안가게 된 이유)

 

보통PC조립하는 분들은 대기업PC사는걸 이해를 잘못하지요.

자기들이 더싸게 조립한다 드립을 많이들 치셔서...

저도 대학시절 PC를 직접 조립했습니다 누구에게도 배운적없이 그냥

인터넷에서 정보를 보고 사서 조립해봤는데, 왠만한 레고조립하는거 보다 쉽더라고요

다른 정보도 인터넷에 정보가 많았고, 당시는 불법윈도를 쉽게 구하던 때였지요.

그러다가 미군부대에서 델컴퓨터를 사용해보게 됐고, 그 이후저는 완제품 PC는 반드시

미국제품을 삽니다. (델, HP등등)

 

그런데 이 조립PC의 경우 최신 14세대 CPU만 최저가로 47만원입니다.

칩하나에 50만원이지요... 램이 6만원. NVME SSD가 10만원, wife 6/블루투스4 카드가 10만원

파워가 3만원, 보드가 저가형이니 한 15만원, 윈도우11 정품이 DSP로 13만원 정도

이렇게만해도 104만원이네요. 여기서 대기업 특유의 케이스(5만원 잡을게요)와

대기업 특유의 공조시스템(3만원 잡을게요) 하면 112만원이네요,

여기에 16만원 더주는게 그렇게 아까울까요?

물론 소비자가격으로 계산했습니다. 델컴퓨터는 훨씬더 싸게 부품을 매입하겠지요

다만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성능은 몰라도 내구도와 품질이 확실합니다.

 

미국기업이 특히 그렇지요. 아무리 허접해도 미국제품들은 중국제품과 비교 불가입니다.

우리나라도 최근에는 환불이 쉬워졌지만, 미국은 환불시스템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1년 이내에는 사용하다 불만족하면 무조건 환불입니다. 물론 전자제품은 1달 정도지요

우리나라같으면 전자제품은 사용하는 즉시 환불불가입니다 A/S로 고쳐야지요.

미국은 얄짤없습니다. 또한 고객이 환불을 요구하고 기간이내라면 물어보는거 없습니다.

바로 바꿔줘야지 안그러면 큰일나거든요. 그래서 미국은 제품 품질이 특히 고가의 전자제품은

품질이 엄청납니다. 내구성도 좋고, 특히 전력안정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안정적이게 오래잘 돌아가지요.

재활용소재, 엄격한 전자파누출관리등 인체에 해로운 요소들에 대한 관리도 미국제품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그래서 전 특히나 컴퓨터제품은 미국제품 선호합니다...

 

젊을때는 돈이 아깝습니다. 가성비를 따지거든요. 저도 그랬습니다.

사람은 나이에 따라달라지는게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전 젊을때의 그 자세가 좋다고 봅니다. 필요하면 자기가 만들어 써보기도 해야지요

하지만 나이든 저는 그냥 박스에서 꺼내서 바로 연결하고 싶습니다.

또한 셋팅같은거 안하고 싶고 세팅되어져 있는것을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더 선호하는 것도 있었는데.

이제 정말 큰화면과 시원시원한 속도만큼 저에게 다가오는게 없어서

데스크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이걸 사고나니 딱히 노트북들고 스벅엘 가야겠다는 생각자체가 들지 않아서...

스벅 조금만 덜가도 이 제품 값은 일년내에 다 뽑겠네요...

이젠 노트북도 필요없을 거 같지만, 그래도 요즘 같은 시대에 한대정도는 있어야 겠지요.

 

데스크탑도 제가 어린 시절에는 집집마다 한대씩 있었습니다.

컴좀하는 사람들에겐 데스크탑이 모든 데이터의 허브가 되지요

USB 3.2가 2포트나 달려있어서 데이터 백업에는 그냥 2.5HDD 하나 싼거 사서 달면 끝이겠네요.

SD카드 슬롯도 있고, 전면USB포트와 사운드포트등도 조립할때는 골치아프게 선연결하고

난리쳐야하는데 그짓도 안해도 되고 좋습니다...

게임안하는 사람에겐 데스크탑 PC가 좋습니다.

 

이제 엔비디아의 블랙웰 기반 GPU로 만들어진 5000번대 그래픽카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성비가 좋아서 무전원 75와트로도 왠간한 게임은 다돌리는 그래픽카드가 나온다고 합니다.

(가격은 30만원 예상) 그게 나오면 그걸 추가하고, 메모리 16기가 더 추가하면

이 컴퓨터에 들돈은 다 쓰는 셈이네요. ODD도 안달려있는데 외장 ODD가 있고 거의 안쓰니까 됐고...

폰과 연결을 위해 전면 USB C 포트가 있네요... 좋습니다...

무엇보다 데스크탑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내장이라니. 이게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만 하니까 그렇긴한데. 정말 좋습니다...

 

특히 델 컴퓨터는 최신 CPU가 나오고 3~4개월차에 사는게 제일 가성비 좋습니다...

동급사양으로 LG와 삼성걸 사려면 데스크탑으로 200정도 줘야하네요... 진짜 짜증나죠...

 

 

 

시성비에 대해서 전 요새 일주일에 두번 정도만 헬스를 하는데

그것도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집에서 홈트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오고가는 시간에 차 기름값에. 한번가면 3~4시간 쓰는데

매일마다 다니는 분들은 직업이 아니면, 인생에 그만큼 시간을 쓰는데

아무런 문제 없으신거 맞지요?;;;; 헬스란게 시성비가 좋은건가요?;;;

 

뭐 다들 알아서 사는겁니다. 제가 뭐라할 필요없지요 자기가 책임지는거니까...

 

다만 하루 헬스 3~4시간투자하면서 메일 하시는 분들이 몸이 좋아지듯

하루 종일 책읽고 주식하는 제가 수익을 내는것도 당연한거겠지요.

그분들은 헬스와 멋진몸을, 저는 지식과 돈을....

물론 헬스하는 사람중에서도 돈 잘벌고 잘사는 사람 많지요.

결과는 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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