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87 인간관계 정리에 대한 썰 저는 좀퍼주는 스타일이다보니, 각별한 친구가 한둘 정도 있습니다.그들로부터 실망도 많이 하고, 감동도 받고저도 그저 그런 기타등등의 대중처럼 사랑도하고 미워도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올해초에 읽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마음' 의 대사와같이사람이 무서운건 좋았던 사람이 갑자기 돌변해서 무서운거라지요.저의 경우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비춰질지도 모릅니다.저는 제가 끝도 없이 배려하고 ,잘해줘도, 저와의 관계에서소위 체리피커(체리만 고른다는 뜻으로 단물만 빨아먹는 사람을 의미함)가 되는 사람은 어느순간부터 아예 안면을 몰수해버리는 편인데당하는 사람은 진짜 황당해 하는거지요 하지만 그 황당함의 이전에그들이 절 황당하게 했으니, 마치 제 친절과 베품이 당연한걸 넘어귀찮아지거나, 부담스럽다고 느낀다.. 2024. 7. 13. 인텔 루나레이크 전 일전에 컴덕이었는데요 인텔은 자사의 cpu에 LAKE를 붙이는 버릇이 있습니다 지금 노트북이 인텔아크 그래픽과 함께 타일다이형태로 제조된 메테오레이크지요, 10월에 나노공정자체가 다른 루나레이크가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등장하게 됩니다. 이미 발표는 됐지만 양산형 제품이 나오는건 그때쯤이라고 하는데 이미 해외 리뷰라던가 갤싱어 CEO의 글을 읽어보면 ARM계열의 저전력 성능을 많이 따라잡았다는 평입니다. 루나레이크의 핵심은 시스템 온칩이라는 개념인데 한개의 칩에 여러개의 시스템을 통합한다는 의미입니다. cpu에 모뎀과 램 gpu까지 통합되고 이로인해 더 짧아진 장치간 거리로 인해 전력효율이 40프로 증가한다는 이론이고, 실제 시연에서도 성공했습니다. 소비자용 노트북은 얇은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성능.. 2024. 7. 13. 빙그레 투자에 대해서. 벌써 3번째 글을 올리내요... 빙그레 투자추천글은 맨처음걸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가격구간 8~10만에서 매수하면 내년 상반기즈음에는 12~16의 구간에 올릴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인 정보를 드리자면 전 오늘 알았는데,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했다고 하내요 또한 시장점유율에선 1위인 롯데의 0.1포인트 차이라고 합니다.(두회사의 합이 90프로) 일본계열인 롯데보다는 이 이름조차 우리나라 고유어인 빙그레가 뭔가 더 친숙한 것도 사실입니다. 오뚜기를나 삼양을 또 비교하고 싶내요 절대강자였던 농심의 라면시장에서 오뚜기와 삼양이 마켓 쉐어를 제법가져가고, 이젠 세계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빙그레가 그런 그림을 그리지 않을까요? 메로나가 미국시장에서 일년에 1천 600만개씩 팔린다고 합니.. 2024. 7. 13. 2024년 7월 13일 주간 투자 정리./테슬라/tslt/엔비디아/빙그레 이번주는 과연 테슬라가 계속가냐 추락하냐로 은근히 말이 많던 시기였습니다. 일단 유투브 양아치들을 또 소환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테슬라가 폭락을 이어가던 지금으로부터 이주 이전에, 반박영상을 끝도 없이 올려댔습니다 그리고 테슬라가 1주일 상승을 이어가자, 이제 몇배간다며 미친듯이 또 영상을 올려댔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이새끼들은 투자자의 이익보호라던가, 그런거엔 전혀 관심없구나 그냥 자기 채널 조회수많이 나오면 되는거고, '반박' 영상도 그래서 올리는구나 테슬라가 하락하며 하락하는데로 또 그 이유에 대해서 조회해보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그들에게는 그냥 좋은 조회도구가 될수 밖에 없는거지요 하지만 그들이 몇배씩 간다고 해서 또 투자했던 사람들은 그들의 주장대로 투자했다가 피눈물을 흘려서, 당장 생.. 2024. 7. 13.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