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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삶

치열하게 사는 청년 분들만 제 블로그를 봤으면 ...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7. 16.

청년이라면 더더욱 그런분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한번 잘되볼까?
어떻게 해야 앞지를까?
어떻게 해야 지랫대 삼을까?

사회에서 이런놈들의 반칙에 너무 당하다 보면
혐오스럽기 까지 합니다.

제가 삶을 걸고 써내는 이 블로그는

노새노새 젊어서  노새가 봐도 되는 블로그가 아닙니다

젊어서 할 수있는 경험, 할수 있는 일, 다 좋습니다.
하지만 부잣집아들로 테어난게 아닌한
그런거 하고 사는게 평범 이하의 삶이고,
하류인생으로의 지름길입니다.

저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대부분은 평민 아닙니까?
한달 지갑에 들어간 돈을 얼마까지만 써야한다고 정해놓고 쓰는
불쌍한 인생들 아닙니까?

그랜라간이라는 에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합니다

거기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드릴은 한번 돌리면 어쨌건 앞으로 나아간다고
그리고 결국엔 돌파해낸다고요

우리 평민들은 생계라는 깊은 감옥에 갇힌 죄수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을 잠시 벗어나고자, 간수에게 큰 돈을 주고 잠깐 밖에 나갔다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들어와야 합니다.

우리의 죄는 끝까지 돌려보지 않고 드릴을 뺀 죄입니다
빨리 돈을 벌생각은 안하고 주저앉았던 시간인 많은 죄입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될수 있는게 있다고 믿은 죄입니다.

건실한 청년들이 제 글을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에서 일한다면, 손님에게 웃어주는 청년이면 좋겠습니다
자기자리에서 일하는 자기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하루전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적금과 목돈을 소중히 생각하는 청년이면 좋겠습니다.

놈팽이 백수에게 제 블로그가 수익을 안긴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을 것들..
자기들 인생이 얼마나 찬란하고 멋진데
자기들이 얼마나 대단하고 멋진 사람들인데
아침 늦도록 늦잠이나 처자며 반려동물들과 하루종일을 보내다니

얼마나 많은것을 할수 있는데
얼마나 할게 많은데

직장과 삶에서 배울수 있는건 진짜 많습니다
특히 평민일수록 직장생활을 해보고, 밑바닥에서 굴러봐야
다른 길을 꿈꿀 수 있습니다.
다른길을 꿈꾸십시오.

월급만 받지 말고 내가 일하는 직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걸 배우십시오


저의 경우 주식을 할때, 계획서를 쓰고,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고 하는
공직의 순서를 배웠습니다. 주식보고서를 쓸때, 일목요연하게
쓰는걸 배웠습니다. 제 주식분석글은 읽기 쉽지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고깃집에서 일한다면 어디서 고기를 가져오고, 유통하며
가게의 마감은 어떻게 하는지 홍보는 어떻게 하는지
손님을 어떻게 끄는지, 경영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배우십시오

누구도 게으르지 않습니다....

물려받은 부자들 이외에는 누구도 부자라면 게으르지 않습니다

치열하게 사십시오 청년여러분,
그런분들만 제 블로그를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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