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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삶

누구말을 믿어야 할지 원~~ / 최근의 친구사귐에 있어서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7. 23.

동료와 길을 걷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누구말을 믿어야할지원~ 이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당연히 내말을 들어야지'! ' 라고 대답해줬습니다.
'다른 사람들 말은 들을것도 없다' 라고 또 일갈해줬습니다

그녀가 웃으며 왜? 그렇게 자신하죠?. 라고 했습니다.

나야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진심이고
수십권의 책과 정보수집으로 알아가지만
니들이 듣는건 기껏해야 남이 뭐라카더라 라는 풍문일 뿐이니까

순간 그녀가 벙쩌보였지만, 역시 이 사람은 독특하고 웃기는구나
라는 식의 웃음을 지으면서 대화를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전 진심일걸요.

삶의 한순간이라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정보의 정확성을 알기위해서
전력투구하는 저랑, 카더라랑 누가 더 옳을까를

비교씩이나 하는 이런 여자가 내 동료라니

기껏해야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라니.

최근에 지인이나 친구를 사귈때도 그렇습니다.
나와 친우인걸 당당하게 말하고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나의 말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서로 최대의 신뢰와 지지를 보내고

그정도 자세와 각오는 되야 친구라고 말할수 있지요

서로의 입장을 제어보고
저에게 확신이 없으며
저에게 당연히 예를 표해야할때(예를 들자면 생일등)
저와 시간을 보내기 보단 자기 여자들과의 시간을 더 중시하고
저의 직설적인  태도와 말투가 가끔은 부끄러운

겨우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들을 친구로라도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험하고, 얼마나 거짓이 많은데

기껏해야 그정도 배포와 사람보는 눈으로 감히 제가 날 어찌친구라고 부를수 있으며
내가 기껏해야 그정도 인간관계에 목숨의 시간을 낭비할 수 있겠나!!!


그런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국식표현으로 매우 통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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