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시행시엔 한국증시는 접겠습니다.

저 하나 접는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만

 

한국증시의 유일한 매력이 거래세만 있다는거지요

 

그나마 이 거래세도 절대 낮은건 아니고요 .

 

이 거래세는 돈을 잃어도 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는 돈을 잃습니다

 

퍼센트로 거래당 세금을 부과합니다. 많이 벌면 많이 내야하고 

 

많이 거래해도 많이 내야합니다. 열번만 사고팔아도 20프로 세금을 내고

 

같은 금액을 100번 사고팔면 20프로 세금을 내야합니다. 

 

잦은 거래가 절대로 좋지 않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일반 개미라면 거래를 많이하면할수록 이상하게 돈일 불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국가에서 야금야금 빼내가기 떄문이지요

 

그러니 잃었을때는 거래세를 내지 않는 것으로 오히려 거래세를 개정해야합니다.

 

 

금투세를 시행하게 되면 개미만 세금을 독박씁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익을 봤다해서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렇다면 금투세가 시행되면 한국증시에 투자하는 외국펀드에 돈을 넣는게 맞습니까?

 

하지만 펀드에도 22프로 과세하니까 결국 개인들의 손해입니다.

 

 

수익을 보면 일단 22프로를 때가고 다음년도에 세금신고해서 환급받아야합니다.

 

즉 기업들이 부가세 환급받듯이 그렇가 하겠다는 겁니다.

 

말도안되지요 ㅋㅋㅋㅋ 무슨 죄인도 아니고 

 

말 나온김에 기업들에게 받는 부가세 환급은 물론이고 왜 기업이 세금내는데 

 

왜 세무사에게 기장료내가며 세금내야합니까?

 

세무사 직업을 없애도 세무공무원을 더 늘리세요. 법인의 세금은 

 

법인이 자료를 제출하면 세무공무원들이 처리해서 세금을 매겨야죠

 

내는 쪽이 비용을 다 부담하는건 대체 뭡니까?

 

 

그렇다면 이익률면에서 월등하고, 주식시장 이론조차 잘먹히는

 

미국주식을 사면 그뿐입니다. 

 

똑같은 조건과 과세요건에서 왜 수익이 더낮은 한국주식을 사야하나요?

 

머리가 달렸으면, 같은 조건에서 당연히 미국주식을 사겠지요 

 

큰손이탈은 없을 겁니다. 큰손들이야 어차피 지분을 쥔 대주주들이니까요.

 

정말 큰문제는 갑자기 과세대상이 되는  90프로의 조막손들입니다.

 

이들이 한국증시에서 이탈활 확률이 제일큽니다.

 

 

무엇보다 민주당에서 이게 부자감세라고 하는데

 

금투세는 아직 시행하지 않은 법입니다.

 

그러니 감세라고 논의할 이유가 없습니다. 

 

갑자기 여야합의랍시고 해서는, 국힘이 선거에서 지니까. 민주당에

 

부정적 여론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금투세 폐지를 이슈로 들고 나온건 

 

개나 소나 다 짐작해봄직만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1400만 투자자중 금투세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수익에 따른 건보료도 부과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0만원 넘기던 말던 일단 20프로 빼앗고 지방세 2프로 빼앗고, 건보료  9프로 빼앗고 

 

돌려받으려면 차년도에 정산신고 해야하고 

 

고소득으로 가면 25프로 빼앗고, 지방세 2.5프로 빼앗고 9프로 빼앗고 도합 36프로를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전 이런 머리아픈짓 안하려고요

 

사실 저는 신흥국(베트남이나, 중국등으로) 이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위치도 좋지 않은 곳에 위험도 많고

 

무엇보다 세금이 너무 무겁습니다.

 

공무원인 경우 박봉인 한달월급에서 건보료와 연금으로만 기본 60만원 땝니다.

 

10년차 기준 건보료 22만원, 기여금 38만원 입니다. 

 

아직 소득세는 넣지도 않았네요, 여기에 노조비, 직장회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제기부금

 

직장회비 강제기부금, 사적 직렬단체에서 때가는 강제회비등이 붙습니다.

 

 

하여간 돈을 조금이라도 번다 싶으면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피곤합니다...

 

금투세도 피곤합니다...

 

금투세 폐지 안하면 미국증시로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