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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몇억이면 중산층일까? / 주식매매에서의 시드머니의 중요성과 기본 매매 마인드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5. 12.

 

https://youtu.be/y0NxgpRDWew?si=tSWtqy1GRyFWnzI1

 

정말 재밌는 유투브를 봤습니다. 이분은 경력도 화려하더라고요.

구독자 20만명의 초대형 유투버인데, 이분이 정리한 자료를 링크를 걸었습니다

한번정도는 방송을 보심이 괜찮을 거 같아요. 

 

 

저 표에서 정말 놀라운점은 전체가구의 45프로정도가 순자산 2억 미만이라는 점이고

30프로정도는 순자산이 1억 미만이라는 점입니다..

즉 순자산 1억을 넘기는 순간, 대한민국 하위 30프로는 면했다는 거겠네요.

 

헉 우리나라 하위 30프로가 그렇게 비참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방송을 들어보니 코인했다가 마이너스 난 경우도 많고 

아직 자산축적을 못한 젊은 가구라던가, 저소득층 가구등을 추산한다면

그게 이해가 가긴하는데, 젊을때 1억 미만이라도 앞으로 벌면 되지만

 

나이먹어서 1억 미만이라면 정말 심각하지요...

금융재산엔 보험적립금까지 포함입니다. 

저렇다는 사실은 정말이지...

한달에 15만원만 적금해도, 10년이면 이자까지 2천입니다.

15만원에게? 하시는분들도 있을테니 30만원이라고 할게요

30만원만 10년 적금해도 이자까지 4천입니다. 20년이면 

적립금은 간단히 1억을 넘기겠지요

 

즉 대한민국 30프로이하인 사람들은 한달 30만원도 저축하지 않는

사람들입겁니다... 

 

연령별, 가구별 총자산의 연도별 변화는? (feat.노후준비)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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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가구별 총자산은 얼마일까? 항상 평균이라는 둘레에 갇혀서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연령별, 가구별 평균 자산 및 부채, 은퇴준비 및 노후자금에 대해 알

lst914.tistory.com

 

 

다른 블로그에서 연령별 자산변화를 참고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순자산을 기준(자산-부채)

20대는 결혼을하지 않아 평균자산이 8천만원정도고

이걸 보면 20대가 첫취업이후에 돈을 그래도 많이 모으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1년에 1천만원정도는 '평균적' 으로 모으는 것으로 유추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중 전세금을 가지고 살고 있는 20대는 부모로부터 받은 것도 있을테지요

평균 3천만원으로 보면 20대의 취업이 25세라고 가정하면 이 수치가 타당할 겁니다.

 

30대는 본격적으로 결혼하여 두 사람의 자산이 모이는 시기로 2억 8천정도로 불었습니다.

둘이 8천씩 모아서 1.6억에 결혼했을거지만, 여기서 또 함정이 있습니다.

보통 5천에서 1억정도는 중산층가정이라면 부모의 지원이 있다는 점이지요.

5천을 지원했다고 가정하면 2.1억에, 즉 7천만원정도의 적립으로, 두 사람이 일했지만

적립은 20대와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부부가 맞벌이를 한다고 가정해도 육아휴직이라던가,

전업주부로의 전환등을 감안하면 소득이 거기서 거기란 말이겠지요 

 

 

40대가구 평균자산은 3억 5천정로 세대별로 10년마가 7천정도 불어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50대가구 순자산은 5억정도로 전연령에서 가장높습니다.

자아.. 여기서 우리나라 가계자산의 80프로는 부동산이란 것을 생각하면

실제로 4억정도를 부동산으로 되겠습니다.  이외 금융재산은 보험해약금을 

더한 개념이기에 실제로 가구당 당장 운용할수 있는 금융재산은 5천만원 정도겠네요

 

여기서 부동산 담보대출이란것이 껴서, 보통 4억정도의 부동산을 갖고 있으면 2~3억 대출이

쉽게나오지요... 정부가 가치평가를 할 때는 보통 공시지가로 하기 때문에

이 수치에는 20~30프로정도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껴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 가구당 순자산에 30프로정도의 프리미엄을 더 적용해(부동산 거품인거죠)

 

30대는 3억 5천

40대는 4억 7천

50대는 6억 5천정도의 자산으로 재분류했습니다.  

 

이제 정말 무서운건 부동산 하락기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하락한 것도 아니지요

과연 하락할것인가도 쟁점입니다만 하락한다면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인 

국민들의 자산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질겁니다.

 

그보다 더 무서운건 서브프라임 모기지처럼, 부풀려진 자산가를 담보로 대출한 

대출금을 막지못했을때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 하는 것입니다. 

 

담보가치가 담보비율아래로 떨어지면

은행이 추가로 증거금납입을 요구하거나

강제로 주식을 매각해 버립니다.

 

이건  IMF사태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절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입니다.

물론 IMF때의 금리는 10퍼센트 대였으니. 지금과 비교하면 지금은

대출금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버티는데 별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대출에 대출을 끼고 여러개의 부동산을 구입한 사람들은 

분명히 정리되겠지요 내가 팔지 않아도 은행이 정리해버리면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보면 만약 부동산 가치가 20프로만 빠져도 

가게당 순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할것이라는 점을 알수 있을겁니다.

80프로가 부동산 자산이니까요.

 

그러니 더욱더 금융재산을 특히 주식을 모아야하는 필요성이 더더욱 높아지내요

우리나라건 미국이건 초우량주 고배당주는 경기를 타지 않습니다.

통신, 담배, 은행, 에너지, 유통, 마트 소비형 주식등의 의 기존 강자들의 주식으로

옮겨타는게 미국 대선 끝나기 전에 옮겨타는게 옳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물론 역발상 주식을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제가 사적보험과, 4대보험 강조하는 것에도 이유가 다 있습니다. 

나이 먹어가면서 강제로 재산을 축적하게 만드는 습관을 들여야

금융재산을 적립할수 있는거니까요...

대한민국은 총체적 머니게임입니다. 앞으로는

누가 더 양질의 금융재산을 적립할수 있느냐가 승패를 가를겁니다. 

 

개인적으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진짜 부자는 부동산 부자가 맞습니다.

특히 한강변 아파트들, 또한 전통적 찐부자라인인 한남동, 청담동, 평창동등

쪽에는 일반인들은 진입도 힘들지요. 그리고 서울에 작은 상가나 원룸건물이라도  

하나 가지고 있으면 먹고사는데는 지장없을 겁니다.

 

문제는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서민들에게 굳이 그런 자산이 필요하냐는 것이지요

 

저는 목표를 크게 잡진 않습니다. 

너무 목표를 크게 잡는건 젊을때의 일이고, 지금은 포기할건 포기하고

되는것에만 집중해야만할 나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서울로 재진입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이곳 대구에서는 2억 아래에서 구축 30평 아파트가 널렸습니다.

그마저도 한동안의 부동산하락을 더 거친다면 1.5억 수준으로 수렴하겠지요

또한 일본 부동산 붕괴에서도 봤듯이 극도심층이 아니라면 

아파트 가격은 그 높은 유지비 때문에라도  양극단을 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구마저 감소하고 있습니다. 

 

즉 서울이나 각지방의 전통적인 찐부자촌이나 핫플상권을 제외하곤

지금가격의 10분의 1로 떨어질수 도 있다는 점입니다.

집을 소유하면 받게 되는 패널티인 건보료와 취등록세등의

각종 징벌적 세금을 감안하면, 부동산가격 상승을 고려할수 없는 지역에서

목돈을 들여 집을 가진다는건 스스로의 자산을 깎아먹는 시대가 될겁니다.

 

반면 정말 모두가살고 싶어하는 곳에는 초부자들이 살며 

집값은 계속해서 오르겠지요. (서울의 부촌)

 

그러니 일본처럼 맞벌이로 소득이 있어도 외곽지의 맨션이 1천만원 밖에 안되도

집을 절대로 사지 않고 월세로 사는 그런 현상이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겁니다.  

 

제가 주식을 해보니 주식도 최소 1억은 들고해야 재밌습니다
1프로 소득만 올려도 백만원입니다. 물론 목돈으로 주식을 해본 분들은 

돈의 단위가 올라갈수록 수익을 내는거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됩니다.

한곳에서 잘했다고 하더라도 다른곳에서 망치면 금방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심지어는 손실도 많이 보지요 

 

그러니 주식투자는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자신의 욕망을 최대한 절제해야하는거지요

이런식으로 투자를 계속하다보면 성격도 그에 비슷하게 바뀌게 됩니다.

신중해 지게되고, 손실에 대해서 초연해지게 되고, 이익에 대해서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씨드머니가 얼마나중요한지' 절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 수익의 30프로는 저축, 10프로는 금, 10프로는 집의 생활비를 주는식으로

대응하고 나머지 50프로는 절대로 '바로'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지 않고

발행어음 매매로 하루 이자를 받는걸 선택하고 주계좌에 예비금으로 준비해둡니다

이렇게 해야 시드머니가 야금 야금 불어납니다. 

절대로 바로 갈아타지 마시고, 역발상 종목을골랐다면 배당금이 반드시 있을테니

손절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내일부터 또 장이 시작됩니다. 

 

기대되내요... 

 

언젠가 제가 전업을 하게 되면 하루종일 시황을 올리고

유투브방송도 하면서 여러분과 호흡할겁니다. 

 

그때까진 이런 작은 글들밖에 쓰지 못할거같내요 ! 평안한 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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