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으로 유명한 유투버에 대한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은 역시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살아야 하고
사람과 원한을 쌓는일은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관계가 다 파악된것도 아닌데, 사람이 이렇게 언론에서
욕을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성공하기가 이렇게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분이 세상에 너무 알려졌었고, 얼마전엔 수익에 대해서 알려지고
전 이분 생긴것도 너무 선해서 아주 좋게봤었는데
이런게 터지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중에 나쁜사람은 없다던데...
사람에게 예의란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예전에 일본인들과 이야기많이 했었는데
일본인들이 친해지고난후 처음에 제가 말을 너무 심하게 해서
꺼려졌다라고 하더라고요 . 그때는 대체 뭐를 심하게 했는지 몰랐고
지금도 기억이 안납니다만..
지금 절만나는 일본인들은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요.
저도 그런게,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표정에서 기분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전 그런 사람들이 너무 싫거든요
표정으로 말하지말고 말로 하면 될걸, 왜 표정으로 말하지;;;
하여간 이런 저런일로 저 역시도 앞에 나서서 뭘 하기는 좀 꺼려지는게 사실이긴합니다.
뭐 누구에게 갑질하거나 폭행한적도 없긴한데 유투브 같은걸 하면
제 아주 옛날 친구나 지인등이 등장하여 제가 기억못하는 말이나
행동을 미숙했을때의 거까지 끄집어내서 욕하겠지요
그러면 또 우르르 달려들테고
유투브에서 동물탈쓰거나 썬글이나 수염달고 하는 분들
즉 맨얼굴 안내놓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제 생각엔 다 그래요
그런 부류가 아닐까? 업보는 분명히 있는데 긴가민가하거나,
업보가 분명히 있는 분들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거짓말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제가 돈빌려준 동생이 돈을 하도 안갚아서
주변인들에게 쟤가 지나가는 말로 돈빌려가서 안갚는다고 했더니
그 주변인들에게서 제 말을 들은 동생이
다 갚았는데 거짓말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화했더니, 안받고 끊어버리길래
그냥 소액이니 너 가져라 라고 했더니 묵묵부답이더군요.
그러고는 자기 인스타에 자기가 산 물건들 사진을 올리거나
여친과 비싼곳에서 밥을 먹는 사진등 온갖걸 다 올리는건
여전하더라고요...
근데 그때 그돈은 제가 통장 잔고가 40만원일때
신용대출받아서 빌려준돈인데
무려 10년을 알고지낸 애한테 그런식으로 당하고나니.그 배신감이란참...
야구해설자 하일성님도 지인에게 사기맞아 가진 집과 재산을 모두 날렸다지요
그것도 정말 자기 수족같은 분이었다고 합니다. 그 수족이
평생을 그 기회하나 보고 노리고 있었겠지요
개통령 사태에서도 전 솔직히...
개통령말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과하면 끝낸다고 하는데, 사과하면 자인하는 꼴이되는데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에게 망하라는건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공개적으로 말하기 전에, 일단 민사로 합의를 보던지 하지.
제가 주식을 좋아하는건 이런 이유가 있어서기도 합니다
주식으로 돈벌고 잃는건 온전히 제 몫이고
제 판단으로 투자를 하고 말고도 온전히 독자들의 몫이니
굳이 사람들과 섞여서 말한마디 행동하나 조심하면서
살아야할 필요가 없잖아요...
하여간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하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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