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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삶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해서 소원에 방해되는 것으로 부터 자동적으로 멀어지다.

by 역발상투자자 정석 2024. 6. 12.

저의 소원은 주식투자로 1000억정도의 부자가 되는 겁니다.
ㅎㅎㅎ 일단 목표를 크게 잡고 뛰어야 그 절반이라도 뛰지 않겠나
싶어서 아주 크게 잡았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봄 가을에 일하고 여름 겨울에는 일하지 않는 겁니다.
외부에 테라스가 있는 주택에 멋진 외부조명을 해서
멀리서 봐도 제 집이란걸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조명과 조경을 잘해서
조용히 살아가는게 목표입니다.

전  공직을 나가면 이제 징징대는 모든 것들에게 안녕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지금도 안녕을 선언하고 있긴 하지만요...
제 시간을 빼앗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벗어날 생각입니다.  
언젠간 나이가 더들고 제 독자분들앞에 절 공개할 용기가 서면
다같이 밤하늘 아래에서 바베큐나 해먹고 이야기나 하다 잠드는게
하나의 즐거움이 될수 있겠네요

시크릿이라는 유명한책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읽고나서
생각하는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강하게 강하게 생각하여
살고 싶은 현실을 끌어당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냥 되고 싶다라는 말로는 안됩니다
이미 그런 상태라고 생각하고 해야합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의 첫 몇페이지에
공적인 생각이 아닌한 타인에 대한 생각을 멈추라고 했습니다
특히 그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등의 생각을 멈추라고 했습니다.
모든 시기와 미움 질투등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감정은 부질없는 것이니 멈추라고 했습니다.
오직 스스로를 갈고 닦고 목적을 이루러려는 생각으로 가득차야
충만함을 얻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1천억을 정말 ~~~강하게 아침마다 생각하고
퇴근시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월급이나 수당이 들어오면 모두 미니스탁 자동투자로
던져넣을정도로 소규모 생활비는 주식을 벌고 있습니다...
다만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냈던 대출이 6천만원정도 있는데
그것을 갚아나가야 하는거지요...

그러던 도중, 한동안 관계가 소원했던 동생이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무슨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해서 거의 2주일을 같이 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해보는 폰게임이 재밌기도 하고, 그동생을 좋아하는터라
현질도 40만원가까이 했습니다.(그 동생은 수천만원 지른이력도 있는 아주 골수입니다...)

그렇게 휴일에도 밤낮으로 같이 게임을 한지 3주정도 되고 나자
자기도 지겨운지 어느날 부터 게임에도 들어오지 않고, 카톡도 거의 안합니다.
아마 자기 여친과 또 즐거운 관계로 돌아갔나보지요. 척보면 딱이거든요
저는 마침 지겨웠던 차에 그와 한 번 신나게 놀았지만
결국은 3주의 시간과 40만원을 잃고, 인간관계도 다시 소원해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우린 오래된 친구처럼
그냥 연락하면 서로 기쁜 그런 사이이기 때문에 별 서운함같은것도 없지만

그래도 퇴직을 거의 1년앞둔 이시점에
준비하는 이 귀중한 시간에 3주나 되는 시간을 게임에 쓰고
어차피 내가 1번이 아닌 관계에게 너무 정을 많이 줘버렸습니다.
이 허전함은 또 주식과 공부로 체워야 겠지요

그런데 말이지요

예전엔 이런 관계가 벌어지면 눈앞에 해야할 시험이라던가 참여해야햘 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수년정도의 시간을 사람에게 집중했었습니다...
사람에게 굉장히 약한 편이라...
그러다 보니 제가 이런 저런일과 지식에 다 밝은가 봅니다
상대방이 좋아하고 잘하는걸 저도 잘해야하기에, 항상 그런것에 몰두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3주로 끝났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저에게 불필요한것을 멀어지게 한겁니다.
최소한의 시간손실과 최소한의 비용손실로 말이지요
아무런 감정적 소모도 없이 말이지요...
끌어당김의 법칙은 제게 필요한 것을 당겨오고
필요없는 것을 멀어지게 한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 성경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교회는 가지 않지만 저는 성경을 아주귀하게 여깁니다.
마찬가지로 불경도 아주 귀하게 여깁니다.
성경은 세계적 베스트셀러고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킨 정말 멋진 책이지요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입니다'

어릴떄는 무슨 조증같은 소리냐? 라고 생각했었지만


항상 쾌활하고 명랑한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웃으려고 노력해야 행복해진다는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지요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항상 원하는걸 강하게 의식하고
그걸 이루게 해달라고 되뇌이란 말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란 말은, 지금의 이 상황이 무엇이건
살아있고, 두발로 땅을 밟고 하늘과 공간을 누리는 이 행복함에
대한 감사를 잊지말고 하라는 말로 받아들였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감사하란 말이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감사해야합니다...

모두의 노고에 대해, 날 참아줌에 대해
그리고 날 생각해줌에 대해
세상 그 어느것하나 남의 손이 들어가지 않은게 없으므로

누구에게나 감사해야 하지요.

궁극적으로는 이 모든걸 제게 주시는 위대한 의지에게 감사해야하는거겠고요...

그렇게 하루 하루 살다보면 다 이루어지리라고
그렇게 믿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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